1224. AI에 간택당해야 하는 시대 [책한조각 생각한스푼 (AI2026 트렌드&활용백과)]
어제까지 최재붕 교수님의 『글로벌 AI 트렌드』 책을 완독하고,
오늘 무슨 책을 봐야 하나 고민하다가,
어제 새로운 팀장님이 주셨던 미션을 생각하며 조직문화 관련된 책을 찾아 봤는데,
희한하게도 대부분 밀리의 서재나 온책방에는 없다.
하필 이때 또, 노트북도 말썽..
그렇지 않아도 주말에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때 부터 말썽이더니 이거원 -_-;;;
어쨌든 그래서, 눈에 들어온 책이
2026 트렌드&활용백과
생각보다 실용서라 나와 결이 좀 맞을 것 같기도 하다.
아침에 이런 저런 일이 있다 보니, 서두부분밖에 읽지 못하고 시간이 다 갔다 이런.
그래도 루틴을 지킬수 있으니 다행이다.

제로클릭 . 더이상 사람이 뭔가를 지시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겠다.
이제는 제로클릭을 넘어서 AI에 간택당해야 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쉽게 말하면, 유투브 검색할때 내 유튜브가 알고리즘에 떠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만큼 시대가 많이. 그리고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겠다.

챗GPT5가 처음 나왔을떄, 인간적인 교감의 부재..를 실패의 원인으로 잡는 것도 신기하기도 했다.
그떄는 나도 챗GPT를 유료로 쓰고 있을 때 였는데 (실망한 타이밍에 제미나이가 좋다는 평을 듣고 갈아탐)
당시 나는 뭐든 그냥 칭찬만 하고,
경어체와 평어체를 왔다갔다 하고,
갑자기 중국번체가 나오고 그래서,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어쩄든 이 문맥에서 말하고 있는건,
AI의 방향성이 이렇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결국 AI가 들어오더라도 당분간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다.
AI에서조차 우리는 사람의 냄새를 맡으려 하는 것 처럼 말이다.
이 책은 실용서다.
AI라기 보다는 GPT의 많은 툴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담고 있다.
연말에, 이책도 함께 보면서 AI를 공부할 수있는 시간으로 가져갈 생각이다
(새로운 조직에서 원하는 공부는 평단지기로 해 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