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독]책한조각 생각한스푼

106. 미분과 적분 사이 -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보기. [책한조각 생각한스푼 (관점을 디자인하라)]

미모피델 2026. 1. 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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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표현하자면, 미분은 현미경으로 바라보는 것이고

적분은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것과 비슷하다.

세상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조금 떨어져서,

때로는 좀 더 가까이에서 보아야 한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작년에, 우리 임원이 나에게 해 줬던 충고다.

그 일에 매몰되지 말고, 조금은 떨어져 보라는 말,

워낙에 마이크로 뷰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항상 그건 잘하는, 아니 솔직히 잘하는게 아니고

그것밖에 못해서 그런듯 한데,

세상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 떨어져서 봐야 한다는 말, 매우 동감한다.

다만, 이는 의식적으로 하려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잘 안되는 것 같다.

익숙한것과의 결별, 이것이 용기고, 창의성의 시작이 아닐까.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돈 이전에 근본적으로 기업이 어떻게 발전해야 할지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 나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 역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도, 목표가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돈을 벌더라도, 돈을 번 이후에 어떠한 생활을 할 것이냐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 어떠한 소비 활동을 할 것인지가 우리의 목적인 것이다.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하자면 돈을 벌어서 ‘행복’해지려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버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EC팀 으로서 고해 봐야 할 포인트,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회사를 돈버는 수단을 넘어서 목적을 가지게 할 것인가.

어떤 목표를 이뤄줄 수 있게 할 것인가. 돈을 벌어서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지금 어떤 미션, 리스트를 가져야 할 것인가.

이것을 좀 더 긍정적인 부분으로 전개 해 보면 어떨까.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것을 할것인가.

생각해 보면 근본적인 문제인데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꽤 많은건 아닌가.

“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부자’, ‘공무원’, ‘로또 당첨’ 같은 대답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삶에는 행복이라는 목적이 없는 것이다. 그저 상황이 좋아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막연함만이 있는 것이다. 왜 그것이 필요한지 묻고 또 물어라.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밀리의 서재

실제, 강의장면에서 나도 많이 느꼈던 거다.

꿈이 무엇인가? 돈 많이 버는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돈이 많으면 왜 행복한가? 일을 하지 않아서 행복한것인가?

아니? 돈이 많은데 할일이 없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죽을 맛일껄?

그러면 이렇게 답한다. 돈에 얽매이는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그러니까, 그게 무슨 일이냐고, 그 일을 지금부터 하면 좋을텐데..

(사실 이건 나에게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어제 독모에서도 한 동료가 "즉각적인 보상이 있어야 행동을 할 수 있다" 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나도 여전히 그렇다.

젊을때는 더 그렇다. 뭔가의 목표의식, 목적의식이라기 보다는

지금 현재, 재미있고, 잘 살아내면 인생이 열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이 사실이다.

틀렸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라도 지속적으로 열정적을 살면 좋겠다.

그러면 길지 않은 순간에, 인생의 목적을 고민해 보는 시기가 온다.

오늘 하루.

어제, "왜"라는 질문을 해 보려는 노력을 꽤 했다.

팀의 선배이자, 회사에서는 후배인 동료들과 회의를 하면서

"이걸 왜 해야 할까?" , "소통을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하는 질문으로 좀 바꿔봤더니,

그래도 소기의 성과는 있었던 듯 하다.

오늘 하루도, 왜? 라는 질문과 함께, 미분적분의 관점 (멀리보고, 가까이 보는)을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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