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독]책한조각 생각한스푼

425. 성공습관과 인생의 방향. [책한조각, 생각한스푼 (노력의 배신, 최철)]

미모피델 2026. 4. 25. 07:02
반응형

 

 
 

성공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간혹 실패라는 결과를 마주하게 되더라도 실패를 의외의 결과물로 인식한다. 실패라는 결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게 실패의 이유를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다. 결과적으로 커다란 실패를 경험하게 되어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나 자존감에는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을 보호하게 된다. 그래서 실패 이후에도 새로운 도전이나 과제가 찾아왔을 때, 겁먹지 않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노력의 배신>, 최철 - 밀리의 서재

 

이 내용은 김영훈 교수의 [노력의 배신] 책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다,

그 책을 읽다가 그만 둔 이유가, 동양과 서양을 비교해 놓은 것 때문이다.

서양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환경에서 찾지만 동양사람들, 특히 한국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을 개인에게서 찾는다는 것이다.

일견 틀린이야기가 아닐 수 있지만, '동양은 잘못됐고, 서양이 건강한 생각이야!" 라고 하는 듯한 구시대적 발상이라, 손에서 놓게 되더라.

전체적인 결은 다르겠지만, 이 문장도 "실패의 이유를 나 자신에게서 찾지 말라"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실패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라고 했다. 남탓, 환경탓만 하면 나의 발전이 없다고,

나의 발전을 위해서는 내가 고칠 부분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책에선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신에게서 찾지 말라고 말이다.

사실, 이 문장 앞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실패의 이유가 외부에서 기인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해도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라고 자문하며 어떻게든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이렇게 부정적인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자신에 대한 확신은 사라지고 자존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동의가 되는가.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이 문장이 있다고 동의가 되지는 않는다.

'실패의 이유가 외부에서 기인한것이 확실해 보인다'는 것의 예시가 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습관'에는 동의가 된다.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일의 목적과 방향이다.

내가 하는 일의 목적과 방향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혹은 하면 할수록 힘이 나는 일이어야 한다.

해도해도 못하는 일, 좋지 않은 피드백만 받는 일을 "해야"하면서

그 원인을 내 안에서만 찾는다면,

아마, 그 사람의 표정이 좋지만은 않을꺼다.

사람은 야망을 가져야 한다.??

얼마전,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교수님은 "야망"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꿈을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요즘 사람들은 꿈이 없다. 그러니 야망도 없다. 라고 하시더라.

그러니 40대만 되면 번아웃이 온다. 그놈의 힐링.. 이라고 표현했다.

동의가 되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내 생각에는 그 전제가 빠졌다.

교수님이 예를 든 사람이

"일론머스크가 번아웃이 있습니까??" 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일론머스크가 아니기 때문에 번아웃이 오고 힐링이 필요한거다.

그사람처럼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한 사람, 그래서 일을 하면 할수록 힘이 나는 방향을 찾은 사람은 가능하다.

야망을 이야기 하기 전, 인생의 방향을 찾는게 먼저가 되어야 한다.

그것도 모르면서, "왜 나는 일론머스크처럼 야망이 없지?" "나는 왜 번아웃이왔지? 약한 사람인가?" 라고 하면 안된다.

하면 할수록 힘이 나는 그 일을 찾아야 한다.

그때도 번아웃이 왔다고 하면, 그때는 진짜 쉬면서 생각해야 한다.

번아웃은 이만큼 열심히 했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나한테 남는게 뭐지? 하는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을때"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일은 내가 하면 할수록 힘이 나는 일이 아니거나,

죽어라 일을 해서 그렇다.

그럴때는 쉬어야 한다. 쉬어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