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아침인사]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퇴근하는데 "날씨가 좀 풀렸네??" 라고 생각하면서
기온을 보니, 0도더군요. ㅎㅎ
사람은 참 상대적인 동물입니다. 0도가 춥지 않다니요.
요즘에 부쩍 동료들로부터 "열심히 산다"는 말을 좀 듣고 있습니다.
저도 정신이 좀 없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개인사도 복잡한 상황이지만
"일단해보자, 안되면 말고" 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했죠.
근데, 지난주말에 조찬 모임을 다녀온 후에
"나는 뭘 열심히 하고 있지??"
"나는 지금 결과물이 나온게 있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람들하고 이야기 해 보면,
부동산을 잡고 달리는 사람,
에어비앤비나 구매대행등 부업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
자격증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
이렇게 정확한 목표와 결과를 내고 또 내기위해 달리는데,
저는 그냥 "열심히"만 하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나 열심히 살고 있어" 라고 하는
자기위안...을 하고 있었던거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제가 하고 있는게 많습니다.
주식공부도 찔끔, DX공부도, 부동산공부도, 요양사 자격증 공부도..
회사일도 많고 챙겨야 할 가정사도 요즘에 많은데 말입니다.
오늘 원씽은 우선순위 정하기..로 해 봅니다.
이중에 내가 결과물을 낼거부터 좀 집중해 봐야겠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위안만 하지 말고,
무얼 결과물로 할건지를 고민하고 결정해보고 달려야겠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는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약간 좀 허탈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살아왔으니,
이런 고민도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인 "하지 않고 싶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뽜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