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11월 30일 아침인사] 바뀌면 다시 보이는것들.

미모피델 2024. 11. 3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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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확실히 눈이 오고 나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어제는 실로 오랜만에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눈이 온것도 있지만, 최근에 너무 일이 몰리다 보니

심적으로 , 육체적으로 좀 피곤한것도 있었거든요.

일을 한다는 핑계로 밖을 한번도 안나가봤습니다 -_-;;;

누구도 만나지도 않았죠.

그랬더니, 뭔가 일도 잘 안되드구만요.

아. 맞다.. 저 원래 에너지를 높이려면 몸을 좀 움직여야 하고

누구를 좀 만나야 하는 사람이란걸 어제 다시 생각해 냈네요 ㅋㅋ

아침에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야 활기차 졌고,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에너지를 나눠야

긍정적인 마음이 숑숑 올라오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아, 나 이런 사람이었구나,

앞으로 아침에 운동도 다시 하고,

사람들하고 잘 지내야겠다"를 다시 다짐하게된 하루였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일상에 변화를 주면,

다시 알고 깨닫게 되는 것들이 생기니, 그것도 감사합니다.

오늘 원씽은, 둘째와 게임하기"!! 입니다.

얼마전에 가족과 하고 싶은걸 생각해서 냉장고에 붙은 보드에 써 놓으라고 했더니

"브롤스타즈 같이 하기"를 써 놨더라구요.

어제도 계속 하자고 하는걸 오늘 하자고 미뤄놨으니, 약속 지키는 하루가 되어야죠. ㅎㅎ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고, 새로운 12월을 또 맞아보시자구요.

오늘 하루 한번 더 웃으시는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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