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아침인사] Open Mind. Connecting dot.

다행히 하루만에, "좋은 아침"입니다. 허헛..

오늘 날씨도 꽤 춥고 비도 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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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수업하나를 듣고 있습니다. 사실 "요양보호사" 관련 수업인데요.

제가 이미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지고 있어서 50시간만 들으면 되기도 하고,

화성시에서 수업료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듣게 됐습니다.

뭐, 혹시 나중에라도 이걸 가지고 뭐라도 할 수 있음 좋겠다 생각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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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네시간이라, 만만찮은 시간이기도 했어서,

사실 갈때부터 부담이 되더라구요."괜히했나?" 싶고.

수업을 듣는데.. 왠걸요, 생각보다 많이 유용합니다.

강사님이 35년 경력의 간호사 출신이셔서 그런지

현장경험도 대단하고

설명하는데 강사인 제가 봐도 얼마나 실질적으로 설명을 잘하시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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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얻어갈 것들이 너무 많더군요.

당장 우리 부모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건강검진할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아플때 머리아플때 입원했을때,

왜 이런 말을 병원에서 하는지,모르거나,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은 이유를 말씀해 주셔서 좋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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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이걸 "요양보호사" 자격을 따는 걸로만 봤다면,

그냥 외우기 급급했을수도 있었겠습니다.

다행히 가기 전에 "Connecting dot"이라는 생각에,

외우지 말고 이해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갔더니 좋더구만요.

아참. 그리고, 저보다 나이든 어머님들이 많으셔서

수업이 참 다이나믹한것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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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어제 배운건 , 오픈마인드!! 커넥팅 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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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동료 모임입니다.

신입사원 교육으로 만났던 후배놈이 회사를 그만둔다고 밥먹자고 하네요.

이런것도 참 감사한 인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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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힘든 목요일입니다.

힘내고! 한번더 웃는 하루 만드십시다요.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