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아침인사] 나 자신에게 "진실되어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좀 풀린듯 한데. 비가오는 곳이 있다네요?
혹시 모르니 외출시 우산 챙기시길!!
어제, 이은대 작가님의 "황금멘탈을 만드는 60가지 열쇠" 책을 보는데
거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초보작가들의 글을 보면, 은근히 '모든 것이 좋다!'하는 식으로
마무리 하는 경우 많은데요, 글은 곧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하고 살아간다'는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
실제로 저도 글을 쓰다가 "어떻게 좋게 마무리하지?" 하는 생각을 꽤 하거든요.
마무리를 못해서 2-30분씩 생각만 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근데, 저녁에 동료들과 카톡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진짜 글을 쓸때 뿐 아니라,
일상에서 '다 좋아야해' 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그러다 보니, 생각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것 같구나' 하구요.
그러다 보니, 나는 항상 좋은 사람이고 멋진 사람이고 싶었나 봅니다.
나는 여전히 부족한 사람이고,
동료들에게 진지충이라는 말을 듣는 재미가 없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고,
강의할때 만큼은 재미있는 강사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오늘부터는 저를 저 그래도 보는 연습을 더 해 보겠습니다.
얼마전에 아침인사에서 말했던 "진실되어라" 라는 부분과도
좀 엮이는 것 같거든요.
못하는 걸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보다, 내가 잘하는 걸 더 깨닫고,
못하는건 잘 인식하는 메타인지와 진실됨을 잘 기억해 보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엠플(MBTI강사 모임) 활용연구회 참여!! 입니다.
가서 또 많이 배우고 와야죠.
오늘만큼은 가서 "진실되어라" 한가지만
가슴속에 , 머릿속에 품고, 나누고 오겠습니다.
다시또 주말입니다. 마음 편한 혹은,
계획한걸 잘 이뤄내시는 주말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요!
(아.. 운동도 좀 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