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글쓰기 소재는 내 하루. [책한조각, 생각한스푼 (월급쟁이, 작가가되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잠깨기가 되게 오래 걸리네요.
커피도 한잔 마셔보고 피칸도 먹어보고 스트레칭도 해 보는데 잘 안됩니다.
차라리, 루틴을 얼른 하고 수면을 좀 더 취해 보는게 낫겠다!! 싶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좋은 습관 지키기!!
오늘도 아침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해 봅니다.

타이머를 켜는건 단순히 시간을 재는게 아니라,
'지금은 글쓰는 시간이다' 라고 뇌를 전환하는 장치다.
글을 쓸 때는 글만 쓴다.
'어제는 무슨 기사가 있었나?'
글을 읽다가, 글을 쓰다가, 잠깐 딴짓을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다 보니, 잠을 깨야 한다. 는 명분아래, 자꾸딴짓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읽고 쓰는 양이나 질에 비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알람을 맞추고, 25분동안 글쓰기에 집중하기, 한번 해 봄직합니다.
처음 습관이 중요할겁니다.
알람끄고, 메일도 확인하지 않고, 초고에 따라 글을 쓰는 것.
그래야 글쓰기에 몰입이 되고, 글쓰기가 재미있어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구글타이머나, 뽀모도 타이머 하나 구해 봐야겠네요!
#타이버25분 #실전루틴
- 타이머 앱(또는 스마트폰 알람)으로 25분 설정
- 글쓰기 외 모든 앱과 창 종료, 알림 OFF
- 문서 제목 또는 주제 한 줄 적고 시작
- 중간에 멈추지 않기, 오탈자, 표현 수정 금지
- 타이머 끝날 때까지 무조건 쓰고, 무조건 멈추기
글을 쓰는데 가장 좋은 소재는 내 하루다.
이 문장에 동의합니다.
글쓰기에서 소재는 일상에 많습니다.
다만, 요즘 고민이 하나 있다면,
내가 쓰고자 하는 주제와 [글 목차와] 맞는 내용이 일상에서 잘연결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고민을 이미 겪어 보신, 와이작가님이. 지난번에 이야기를 해 주신게 있었습니다
"주제를 정해놓고 일상에서 소재를 찾아보답보면, 그걸 자꾸 연결시키는 노력을 하게 되요"
손정의 회장이 젊을때 했다는 일화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디어 발상법"이라고 명명된 이 내용은
매일 아침에 단어 두개 혹은 세개를 뽑은 다음.
그걸 왠종일 붙여보는거죠.
쉽게는 그 두가지의 공통점을 찾아 보는 것처럼.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해 봐야곘습니다
그래서 GPT한테 이렇게 시켰어요, ㅎㅎ

오늘 하루,
자꾸 책쓰기 초안..에 대해 다짐해 보고 있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괴발개발이라도 책쓰기 초안을 꼭 써 보려구요.
요즘 회사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데,
초안을 쓰면 왠지 다시 자신감이 붙을 것 같습니다.
"에잇. 이놈의 회사! 스트레스 받으면 관두면 되지 머!!
난 글쓰며 살면 돼!!" 라는 아직 얼토당토 않는 객기를 부려보고 싶습니다.ㅎㅎ
오늘 하루, 재미있는 하루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살라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