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7월14일 아침인사] 혼자만의 시간.
미모피델
2024. 7. 15. 05:45
반응형
좋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아침에 4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잤습니다 ㅎㅎㅎ
집에 저 혼자만 있거든요.그래서 왠지 게으름을 누리고 싶었답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어제 강원도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으로 놀러갔습니다.
아내가 예약할때 3인용 자리밖에 없었다면서요
물론 진짜 3인용 밖에 안남았었을 테지만 아내의 의도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빠는 같이 안가냐는 둘째의 말에 "아빠도 가끔 혼자만믜 시간이 필요해요~"라고 말하고
쿨하게 떠났습니다.ㅎㅎㅎ
항상 이해해주고 배려하는 아내가 고맙습니다.
속보일까 어제의 그 세문장중 하나는 바로 쓰지 못했지만 다녀오면
"내가 복이 많아 당신을 만났지"라고 이야기 해줘야 겠어요.
그리고 다음주에는 아내가 주말을 온연히 쓸수 있도록 해줘야죠^^
오늘 원씽은 휴식.으로 하겠습니다.
아내가 배려해준 시간을 잘 누리는걸루요
선선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상쾌하게 파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