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아침인사]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것부터

 

좋은 아침입니다.오늘은 왼종일 비가 오려나 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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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독모하고 집에 왔더니 11시반입니다.

수서역서 환승할때 날 수만 있었다면

30분은 빨리 올수 있었는데 눈앞서 놓치는 바람에;;;

(하필 제가 탄 gtx는 5분을 또 늦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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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넘어서 집에 오면 씻고 바로 자자!!라고

며칠전에 다짐한게 있어 '바로 잘수 있나?' 하고 생각해 봤더니

내일.. 법인 물건 재계약에 아내가 가기로 했는데

이를 위한 서류를 준비해 놔야 하는군요.

늦었지만 내일 아침엔 회사 출근 일찍해야 할일이 있어

오늘 해놓고 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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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북을 켜고 첫번째 서류를 떼어봅니다.

어라. 발급할수 있는 시간이 지났네요. 에효

두번째 서류라도 떼 봅니다.

어라. 미납된 세금이 있네요?

세금 내러가보니.. 23시 반부터 은행이 닫히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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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준비를 하지 못하고

취침시간도 결국 12시를 넘깁니다.

문득, 서류를 떼지못한 아쉬움보다

내가 다짐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게 내심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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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많은 결정과 선택을 해야하고

이것들은 우선순위 문제입니다.

서류준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눈앞에 있는 급한일들을 먼저 하려다 보니

나침반 영역[급하지 않지만 중요한것들]을 놓치는 일이 자꾸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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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돌아간다면? 저와 했던 약속-10시 이후에 집에 오면

씻고 잔다-을 먼저 할것 같습니다.

복기를 했으니 앞으론 실행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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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뇌파 강의!!!

회사일이 매우 요즘 정신없지만.

제 첫 작품인만큼 잘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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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다이나믹한 일들이 많을텐데.

'세상이 얼마나 나를 성장시킬라고!!'라 생각하면서

밝게 웃으며 시작해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