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비가 예보되어있군요.왠지 이 비가 끝나고 나면 확 추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어제 저녁은, 십수년동안 함께 서울시장애인IT챌린지를 함께 해 온 동료들과 회의 후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일년에 서너번 만나는 사이지만, 오래되어서 그런가, 일주일만에 만나는 친구같은 느낌이 있더구만요.이번에 다녀온 글로벌IT 대회, 그리고 곧 있을 12월 우하시 행사, 내년에 있을 IT 챌린지등을 이야기 하다가사무국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위원님이 참 멋있는 부분이 있는데, 무엇보다 부부사이가 믿음이 있어보여요.대부분의 장애가정들은 아이들 때문에 네탓 내탓 하며 많이 싸우게 되는데 위원님네 부부는 그런게 없는거 같아요"라구요.생각해 보니, 우리도 이런저런 갈등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좋을 것 같네요 .어제는 퇴근을 빨리한 김에 아내와 이야기도 많이 하고 애들하고 산책도 나가봤습니다.6시에 집에 들어오니. 아이들하고 저녁도 함께 먹고.맥주도 간단히 한잔 하며 아내와 이야기도 하고아내와 아이들 모두하고 가을밤 산책도 하니 뭔가 되게 안정된?느낌이랄까요. ㅎㅎ두 아들놈은 내년 5월. 아빠하고 같이 빨리걷기 5킬로 마라톤도 나가자고 약속도 해봤습니다.이제 아내만 꼬드기면 됩니다 ㅎㅎ지난 한 5년간. 투자공부한다는 미명하에 집에도 늦게 오고. 집에 와서도 맨날 방에만 틀어박혔던 저를 반성해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축적한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제가 좀 어리석었던것 같습니다.함께하는 시간은 제가 가족들에게 시간을 내..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 단풍이 흐드러지는 요즘이네요.어제는 투자공부를 같이하는 동료들과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 와중에 감사하게도 이 모임 덕분에 책을 놓치는 않고 있어요.동료 한분이 낸 발제문이 "인생을 충실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었는데 ,처음엔 '열심히 사는 방법'을 말 하다가, 이야기를 하다보니 "인생을 후회하지 않게 사는법'으로 귀결되더구만요.얼마전 봤던 웹툰에서.. 어떤 할머니가 손녀에게"내가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게 뭔줄알아?나를 위해 살지 못했다는거야"라는 장면이 떠오르며.'이젠 좀 더 나를 위해 살자'와'그래 나라도 나를 좀 더 소중히 대하자'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저는 되게 가족의 버팀목과 사회의 일원이 되는 것만 많이 생각해온듯 하거든요.제가 맨날 적는 ..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날씨 참 좋은듯 해요.어제 저녁에는 제가 활동하고 있는 모임에서 작은 소요가 있었습니다.그 모임에서 제가 하기로 한게 있는데 제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일어난 일이었지요.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저도 할수 있는건 하고 있다 생각했지만. 매니징을 하고 있는 그분 입장에선 많이 부족하고 테이커처럼 보였을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별로 하지 않고 싶은 활동이었기에 그냥 무시할까 하다가. 그래도 그 모임서는 제일 연장자이기도 하고. 오해는 풀어야겠다 생각에 최대한 부드럽게 이야기 해 봅니다.(제 성격상 감정적인 단어가 머릿속에 확확 떠올랐는데 시간을 두고 생각하니 좀 진정되더라구요.)어튼 그러고 나서 한두번 주고받으니 어느정도 오해는 풀립니다. 다행이에요.인생이 참 이렇습니다. 내 ..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가을 날씨가 상당히 좋네요. 사실 간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아버지 병실에서 간병하며 수발하다보니, 뜬눈으로 밤을 샜네요. 아마 뜬눈으로 밤샌거는 거의 20년 만인가 봅니다. ㅎㅎ밤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들어서 다른 사람 힘들게 하지 않으려면.'왜 나이들수록 사람 많은 곳에 살아야 하는지''건강.. 하늘이 내리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등.. 무엇보다 마음 한켠이 좋지 않은건.. 어머니께서 매일 이 생활을 하고 계시겠구나.. 하는거였습니다. 하루 이렇게 와서 하는 것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데, 매일 하려면, 진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겠구나,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보고자, 케익을 사와서 같은 방 환자 분들과 간호사실에 살포해 봅니다. ㅎ..
좋은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그래도 어제보단 기온이 좀 올랐네요. 어제, 드디어 회사에서 뇌파와 MBTI로 강의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누구의 이론이나 컨텐츠가 아닌, 제가 만든 컨텐츠로 강의를 한다 했더니, 동료들이 박수를 쳐 주더라구요. 왠지 뿌듯 ㅎㅎ2시간 예정이었던 강의를 70분만에 끝내야 해서 시간조절을 실패한게 많이 아쉽긴한데, 끝나고나서 많은 분들께서 "의미있었다!" "우리팀은 후속 워크샵을 부탁한다!!" 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심화강의, 외부 강의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어제 집에 돌아와서 아내와 이야기 하는데, 요즘 참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외봉사활동, 외부강의활동, 사내 강사 활동 등... 회..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도 꽤 춥지만... 시원~~ 하다!! 하고 생각해 봅니다. ㅎㅎ오늘은. 회사에서 "뇌파와 MBTI를 이용한 나 사용 설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날입니다.사실은 임원조직내에서 한달에 한번, 모임 행사를 하는데, 그 안에 한꼭지를 맡은거지만 말이죠. ㅎㅎㅎ부담이 됩니다, 다~~~ 육성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공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있고, 경험 많은 선배님들도 계시니까요. 그래도 마음잡아 봅니다. 제가 온전히 제 생각과 지식으로 만든 첫 프로그램을 이분들한테 알려드리고 피드백 받을 수 있으니, 오늘 당장은 힘들겠지만, 분명히 발전이 있을꺼니까요.자~~~알 풀려서, 여기저기 소문도 좀 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제 미래의 모습이 하나씩 완성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기온이 0도라니. 이제 겨울로 가나?싶은 아침이에요.필리핀에서 돌아오니 바로 현실이네요 ㅎㅎ회의와 보고가 세개가 잡혀있고 내일 발표준비도 해야하고. 단기타스크도 시작해야 합니다.어제 비행기서 읽은 책의 구절중에 "현재 가지고 있는것의 하나도 버리지 않으면서, 내가 살아가는 가치를 찾기는 어렵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회사가는날은 눈이 딱 떠지지 않고 "5분만 더"를 시전중이다가 문득 그 구절이 떠올랐습니다내가 나답게 사는건 무엇일까..그러기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더 추구해야할까.음... 어떻게하면 매일 아침 가슴설렘으로 미모를 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봤습니다.하루만에 딱 나올 고민이 아니기에 고뇌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원씽으로 점심시간 산책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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