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세상이 하얗네요. 2층 집에서 바라보는 창밖뷰가 꼭 스키장 같습니다 기왕 날씨를 이야기한김에 좀더 해볼랍니다 .여수 부모님집에서 이런저런 일을 마치고. '집엘 오늘 갈까 내일 갈까'하다가 기온 예보를 보니 폭설이 있고 내일은 영하로 떨어진다길래어머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발을 했더랬습니다.처음엔 '잘했다'싶을정도로 눈이 희끗희끗 하더니 충청도 지역정도 올라오니 이건 뭐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고 도로는 제설이 채 되지 않아 빙판입니다.모든 차가 비상등을 켜고 시속 35로 다닙니다::심지어 제 앞에 자신있게 50킬로로 가던 승용차가 미끄러지기도 하네요약간 피곤했는데 머리털이 삐쭉 섭니다. 브레이크를 한번 잡아보니 안먹어요. 안먹는다기 보다 ..아시죠?브레이크패드에..

메리크리스마스!! 시원한 성탄절날 아침입니다. 작년엔가? 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것 같은데 올해는 약간 아쉽(?)긴 합니다. ㅎㅎ (눈오면 고생만하지.. 라고 생각했다가, 세상을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얼른 마음 고쳐먹어 봅니다. ㅎㅎㅎㅎ) 제가 아침인사를 시작한지. 한 4년 좀 넘은것 같은데요. 몇번 늦은적은 있을지언정 하루도 빼먹은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2년 전 정도부터 블로그에도 아침인사와 헤드라인 뉴스를 올리는데, 그제, 부모님 병원때문에 새벽같이 나가면서 블로그에 글 쓰는걸 깜박했습니다. 사실 깜박했다기 보다, 저녁에라도 썼으면 됐는데, 너무 피곤하고 머릿속이 복잡한 나머지 하루 그냥 넘겼달까요. 아, 뭐, 그래봤자 하루에 2-30명밖에 안보긴 하지만, 그중에는 꼭 보러 오시..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 예보에 왠일로 비가 없네요? 이게 며칠만인지 ㅎㅎ 어제.. 서울을 다녀와서 집에서 쉬면서. 지난주 동료에게 추천받은 "서진이네2"를 봤습니다. 추천은 "재밌다"의 이유였는데.. 저는 보다보니 출연진들의 일을 대하는 태도가 멋있어서 흠뻑 빠지게 되더라구요.. 서로간 좋은 모습만 알아주려고 하고.. 무엇보다 일을 진짜 재미있게...하는게 보였거든요. 일은 바빠 몸은 진짜 힘든데 항상 웃고 있는. 자존감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랄까요 ㅎㅎ 편집의 힘..일수도 있겠지만(아마 그런거겠지만..) 부럽고 멋있고 대단해보였어요. 그리고, 내가 저런 모습이려면 어떻게 생각과 행동을 바꿔얄까? 고민도 해보는 하루였습니다. 제가 실행하려는 한가지는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기" 입니다. 활발히 ..

좋은 아침입니다. 시원한 빗소리에 평소보다 좀 더 일찍 깼네요. (번개가 치기도 하지만요 ㅎㅎ)어제도 정신없이 일 하는 와중에, 아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제가 방과 책상을 (지저분하지는 않으나) 좀 어지럽게 쓰는 편인데, 청소를 쌰악 다~~하고 사진을 보내왔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보고 반응이 뜨뜻미지근 하니까"칭찬해줘~ 아이원트 칭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고맙다, 잘했어요, 머시따!!!"라고 하며, 서로 이모티콘으로 막 웃었습니다. 방 정리 안했다고 잔소리 할수도 있는 상황인데,알아서 정리를 다 해준 아내에게 고마웠고,고맙지만, 표현하지 않는 남편한테 "아이원트 칭찬~"이라고 유머스럽게 그 표현을 하게 해 준 아내를 보며, '역시 대장부!'라는 생각과 함께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 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꽤 괜찮을거 같아요. 애들델고 공원 다녀와도 좋겠네요.^^어제는 작년 11월에 부모님 이사를 도와준 업체와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당시 이사를 하면서 TV장식장의 유리를 깼는데, 보상해주기로 한 업체 사장에게 어머니께서 몇번이나 문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답이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지난번에 그 이야기를 듣고 아내가 좋은 말로 통화도 했는데 또다시 알겠다고,금방 챙겨가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랬죠.어제 어머니께 물어보니 아직도 연락이 없대서 안되겠다 싶어 전화를 했습니다.이사업체 사장님 하는 말씀이 "꼭 챙겨드리겠다 지금 5월이 이사철이라 좀 바빠서 그렇다. 알아서 챙길테니 걱정마시라"고 또 그러길래 "알고 계시다니 감사한데 언제 해주실건지 날짜를 박아라"라 5번정도 말 했더니..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오고 나서 오늘 미먼도 좋고 따뜻허겄네요. 어제는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습니다. 생각도 좀 정리하고 싶고 공부도 하려고 간건데. 이상하게도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만요. 옆자리 계신분들은 뭐 이리 다들 열심히 하는지 봤더니 대학생들은 과제. 다른분들은 인강과 자격증 책을 많이 보고 계시더라구요.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구나. 뭔가 목표가 있던지 멱살에 잡혀줘야 행동에 변화를 가져올수 있겠다'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도 눈에 보이는 목표를 좀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아내 휴가주고 팸데이입니다. 아이들과 있음서 목표도 세워볼수 있음 좋겠네요.^^ 모두들 인생의 목적에 조금더 다가가는 하루를 보내시길!!!

좋은 아침입니다. 선거 결과 본다고 밤새 중간중간 깼더니 결국 늦잠이네요 ㅎㅎ 휴일을 맞아 청주의 자연휴양림에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계획상 휴양림 가까이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거였는데 이런. 하필 대형마트들 휴일이네요. 계획에 틀어진 나머지 뒷자리에 앉아있던 저의 참여와 간섭이 많아집니다.. 결국 아내가 듣다가 "어이고 우리 남편..."이라고 한마디 하려하네요. 퍼뜩 정신이 들어 "왜왜왜" 라고 대응하긴 했는데.. 속으로 '좀만 더 참을껄'과 '운전도 아내가 다했는데..내가 역지사지가 안됐구나'하는 생각에 미안무안했네요. 사람은 참 평생 배워야하나봅니다 ㅎㅎㅇ. '가족에게 ...배우자에게 더욱 조심해야한다' 를 다시한번 복기해본 하루였습니다 오늘 원씽도 펨데이입니다. 어제 선거방송 본다고 많이 못 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새벽엔 꽤 춥네요. 날씨가 좀 더 풀리길 어제는 아내 외출을 주고, 아이들과 집에 있었습니다. 밖에 한번도 나가질 않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아내 휴가를 준 날은 기껏해야 아이들하고 밥을 먹으러 간다든가... 잠깐 자전거타러 나간다든가 하고 나머지 시간은 저도 저혼자 뒹굴뒹굴 하고 있다는걸 자각하게 됐습니다. 아이들과 제대로 놀던가. 아님 공부를 좀 더 하든가 해도 되는데 말이죠. [ 뒹굴거린다고 피로가 더풀리는것도 아니고 더 피곤하다는...] 그래서 오늘은 후회남지 않도록 카페가서 공부하고 글쓰기를 해보려합니다. 주말 하루를 숑.. 머릿속에 남는거 없이 보내니 쫌 그르네요 ㅎㅎㅇ. 모두들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요일의 시작 되십셔!!!

시워언한 아침입미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네요 어제. 5킬로 마라톤을 뛰어봤습니다. '한때 10킬로 그래도 45분에 뛰었는데 뭐'라고 생각하다가 큰코 다친 날이었죠 ㅎㅎㅎ 출발전. '달리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 금방 골인지점에 도착해있을까?' 했는데. 왠걸 ....그런거 없더군요 ㅎㅎ 지금 하고있는 .. "뛰기"..만 해도 이미 차고 넘치더라구요. 우리네 인생이 그렇죠.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죠. '처맞기'전까지는..;;;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선 해보자. -생각이 너무 많으면 행동할 시간이 없다...라로 느끼게 된 어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원씽은 펨데이. 두 아들 델고 지지고 볶고 해 봐야겠습니다. 모두들 소중한것 먼저 하시는 하루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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