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눈 소식이 있네요. 어제 다시 많이 추워졌던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하십시다요얼마전, 저희집 거실에 얇은 커튼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창문도 아니고 거실과 작은방으로 가는 곳 앞에 말이죠. 제 방이 제일 현관문쪽으로 바깥쪽에 있어서 아내에게 "나 왕따시키는거임?? ㅋㅋ" 이라고 물어봤었죠. ㅎㅎ왠걸? 얇은 커텐 하나인데, 거실이 따뜻합니다. 커튼으로 분리된 두곳이 확실히 온도차이가 납니다. 작은방의 문을 열어두면 커튼이 약간 바람에 날리듯 하는걸 보니, 우리 집에도 외풍이 좀 있었나봅니다 -_-거실에 좀 있어보니, 따뜻하네요. 회사에서 난방 강하게 켜놓으면 갑갑했는데, 우리집 거실은 따뜻해요. 진짜 "HOME"의 느낌이 나서 좋아요. 사실 저희 집이 1호라인 필로티라,..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비 오고 나서 진짜 역대급으로 날씨가 좋았던것 같은데 . 오늘도 그런 날씨 기대해 봅니다.요즘 여의도로 출퇴근을 하며 느끼는건.출퇴근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입니다.출근할 때는 한시간반. 퇴근할때는 두시간을 잡아먹으니 세시간반을 사용하고 있네요.원래 계획은 이 시간을 이용해서 셔틀에서 책을 보든가. 글을 쓰든가.. 하는 거였는데. 수면을 하는 전체적인 분위기 때문에 쉽지 않네요. [소등을 하기도 하거니와. 글을 쓰기엔 블투 키보드 소리에 민감하기도 하셔서..] 그러다 보니 저도 비몽사몽 출근을 할때가 많습니다.이 시간을 어떻게 유용하게 쓸지 ...생각하다가얼른 계획대로 서울로 가는게 맞겠다. 다시 생각한 어제였네요.ㅎㅎ혹시 동료님들중 셔틀버스 안에서의 시간을 효율적으..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꽤 난다고 하네요? 감기조심 조심!!!ㅎㅎ 어제 장애인 it대회 회의를 하고 집에 10시가 다되어 들어왔는데. 아내가 주식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잘한다 멋있다 화이팅!!! "만 해줘야 하는데 요놈의 본능이란게... 수년전에 공부 좀 했다고 되도않는 충고를 하려 하는 제가 보입니다.;; 시동을 걸어보려고 "여보. 이 강사는 그냥 급등주를 다루는구나?" 했더니 아내가 바로 뭔 말 할지 알아채고 "응 나는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더라구요."라고 합니다. 제가 또 일장 연설을 하려했던걸 알아챈거죠. 다행히 저도 인지하고 "모의투자 할때 나도 같이 해요~~"라고 응원해줬습니다. ㅎㅎ 코치도 배웠고 커뮤니케이션 강사라고.. 회사에서는 그렇게 '역본능'을 강조하면서.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가 오네요. 당분간 영하로 안떨어지는걸 보니. 이번은 진짜 봄비이길 바래봅니다. 올해 서울로 이사가고 싶어 가지고 있던 투자용 아파트를 팔고 있습니다. 내놓은지 꽤 되었는데 손님이 별로 없다가 이번주에 두명이 각각 다른 부동산에 왔었습니다 어제 집을 봤는데 한 부동산에서 매수자 우위시장임을 내세우며 가격을 심하게 치려하더라구요. 얼추 조율하고 끊었는데 .. 아무래도 계속 끌려다닐거 같아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장님 요즘 부동산 시장 어때요?"라고 하니 "좋진 않아요. 아시잖아요?가지고 계신 물건 여기저기 싹 다 뿌리셨는데. 뭐. 몇개월동안 연락 있던가요.?" 라고 긁으시더라구요. 기분이 좀 상하기도 했지만 '아. 기싸움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아 실은 다른 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가 오는구만요. 미먼 다 가져가길!!!ㅎㅎ 요즘 점심시간에 여의도공원을 운동겸 사색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이런저런 생각하며 걷고 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어느 여성분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잘부르는 노래가 아니에요. 고음불가입니다. '이어폰 끼고 있어 본인이 큰소리란걸 모르나...?' 싶었는데 그러기엔 거의 2분 가까이를 노래부르더군요. 여의도 공원에는 저처럼 점심시간에 산책하는 직장인이 엄청 많은데 몇명이 힐끗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 돌아볼 용기가 없을 뿐 아니라. 눈마주치면 민망할까.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분들이 그러시더군요.[사실....궁금했는데 ㅎㅎㅎ] KBS방송국 옆이어서 그랬을까요? 여튼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분 용기도..

요즘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는데, 사실 약간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어떤 내용을 써야 할까, 얼마나 깊게 생각해서 써야 할까.. 어제는 하락장에서 전세 빼는 이야기를 쓰다 보니, 의도치 않게 한 두시간 넘게 썼던것 같다. 동료가 [디퍼아 줍줍] 에 대한 포스팅 한걸 봤다. 진짜 짧고 간결했다. 어?? 이정도만 써도 된다고?? 싶을정도로 메시지가 확실하더라. "나도 자격되나?" 만 딱 포커스 되어 있더라고, 오후에 방문자를 보여주는데, 그 글이 벌써 300조회수가 넘었더라. 나는 그렇게 길게 써도 기껏해야 30인데. ㅎㅎㅎㅎㅎ 아,, 물론, 조회수가 메인이 아니긴 하지. 근데, 나도 글을 쓰는데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고, 결국 나도 블로그 수익화가 목적중에 하나가 있는거라, 부럽기..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춥긴 하지만 낮기온은 좀 올라가네요. 물 많이 먹어야겄습니다. 어제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날이고 기분이 신기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교육부서이다 보니 구성원들 교육 계획 수립을 세우는 중, 유관부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못해서인지 회사생활 20년차인데 "왜 일을 그렇게 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 말을 듣고 한동안 현타가 와서 힘들었구요. 그래도 한때 유망주였고 일 잘한다고 상도 꽤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강사기도 한데....하면서요. 처음엔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뭐'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 곰곰히 생각회보니 유독 이번에 문의가 많았던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아... 이정도 연락이 올정도면 이번 내 소통방법에 ..

어라?? 10일동안 운동을 안했네??? 어제는 1월 2일,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날. 뭐 물론, 1월 1일이 새해는 맞지만, 직장인들은 이제야 몸이 기지개가 켜진다. 각자, 새해를 맞아 다짐한 바들이 다 있어서, 일출도 보러 가고, 가족들이랑 계획도 세워보고 일년의 계획을 세우면서 다짐도 하지만, 직장인으로서의 첫날은 어제가 맞다. 어쨌든, 아침 출근을 해서 정신없는 오전을 보내고, 12시가 되니, 몸이 웁움직이려 한다. 어라? 이번분기는 점심식사가 12시 반이구나?? 30분을 더 참고 일을 한 후, 운동을 하러 가 본다. 어?? 어???????? 에?????????????????? 나 10일동안 운동을 안했네??? 생각해 보니, 10일동안 독서도 잘 안했네? 나의 하루 루틴은.. 4시 기상 (5시하고..

안녕하세요 미모전문가 피델입니다. 투자와 사람공부를 하고 있는 재캠에서, 가을학기 독서 모임 마지막 6회차에서 책을 하나 받았습니다. 글쓰기.. 잘한다고?? 운영진에서 이런 카톡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 내가?? 사실 더 놀란건 이거였는데요. 제가 글을 잘 쓴다니요;;; 에고.. 글을 쓰면 쓸수록 늘꺼다!!! 사실 제가 글을 쓴지는 꽤 됐습니다. 일년은 넘은거 같구요. 매일 아침 미모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지는 3년이 넘었습니다. 사실, 좀체 글솜씨가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흐름이 좋다" "한번에 후루룩 읽혔다" 라는 말씀을 해 주시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려면서 반성도 되는게 있었습니다. -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기승전결을 생각해 놓고 써야 하는데, 잘못 쓴 글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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