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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제가 있는 이 동네 기온은 영하 8도네요. 어허헛.

그래서 거실도 쌀랑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4시 기상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더 자고 싶었는데 다행히 "더이상은 안돼!!! " 하면서 박차고 일어났네요.

일어나면서 머리를 번뜩 스치던게 있었습니다.

올해 뇌과학사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사람의 수면은 패턴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잠을 자고 나서는 얕은 수면 깊은수면 REM 수면을 반복하게 되는데

1. 일반적으로 한 패턴이 1.5시간이 걸린다는것

2. 그래서 얕은잠/REM수면 주기에서 일어나야 개운하게 일어날수 있다.

3. 각자 수면 주기는 다르다.

4. 수면 주기는 네번 이상이 적합하다.

는 거죠.

아침에 문득, 딱 알람이 없이 3시 55분에 일어났는데 왠걸?

눈이 너무 맑게 탁 떠지는 겁니다.

그리고 4시가 안되어 잠깐 잘까 했는데

4시 알람에 일어나려니 다시 일어나기 싫더라구요.

워치의 수면시간을 보니, 귀신같이 4.5시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뇌파로, 제 기상 패턴을 알아보려했었는데,

이번주 내에 뇌파 장비 끼고 한번 측정해 봐야겄네요.

그리고, 요즘은 퇴근후 수업이 네시간이 있어서,

어떻게 수면시간을 확보할지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날씨가 추운, 직장인이 싫어하는 목요일입니다요. ㅎㅎ

힘든날, 가끔 저는 지금은 퇴직하신 회사의 "긍정왕" 선배님이 생각납니다.

아침에 오시면 항상 양치하러 가실때부터 올때까지

"할수 있다, 할수 있다!"를 주먹 불끈하고 다니셨거든요.

저도 오늘은 할수 있다!!! 를 외치며,

다이나믹한 하루를 시작해 보겄습니다.

그래서 오늘 원씽은 소박하게 할수있다!! 외치기.

모두들 재밌고 긍정적인, 할수 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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