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아침인사] mbti 뇌파 강의 시작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기온이 약간 누그러뜨려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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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달리기 운동을 할까 말까 하다가 나왔습니다.

여전히 오늘도 디게 운동하기 싫더라구요.

"에이 휴일이니까 좀 쉴까?"."내일 하지 뭐"이러다가도

"음..오늘 왼종일 찝찝할거 같은데..."

"이렇게 의지박약이어서야..."하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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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바탕화면에 있는 d day위젯에서

대회가 이제 딱 14일 남았다는걸 보게 됩니다.

"어우씨 안되겠다.."하며 뛰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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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다보니 어쨌든 다 뛰게 되네요.

동료가 런데이 앱에서 응원을 해주니.

저의 에너지원인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에너지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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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제 하다가 다 못한 MBTI 뇌파 강의 교안이 떠오릅니다.

하다가 딴짓하고 또 쬐끔하다가 애들하고 놀러가고...

생각해보니 날짜가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런듯도 합니다.

사실 날짜를 좀 정해볼랬는데

아직 자신감이 없어서인가 흐지부지 하게 된것도 있었거든요.

왠지 딱 날짜를 정해버리면..

다른사람들에게 선언해버리면

어떻게든 하지 않을까?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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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원씽은

"mbti와 뇌파를 이용한 자기 사용설명서"

강의 일정 잡기!!! 아몰랑.

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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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갑니다.

뭔가 하나라도 남는 연휴를 위해

오늘은 좀 용기를 내봐야겄어요.

모두들 한번 더 웃는 목요일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