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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아이 이발을 시키려고 나갔는데,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구요.

오늘 아침은 거의 10도까지 오르는군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 봄이 성큼 다가오길 바래봅니다.


요즘.. 약간의 슬럼프 시기입니다.

일하는 것도 그렇고 책읽는 것도 그렇구요.

뭔가 손에 잡히는게 없어서 그런지, 의욕이 많이 떨어지네요.

뭔가라도 열심히 행동하면서 의욕을 늘려가봐야겠습니다.

오늘 책한조각 시작해 봅니다.

성공하려면 에너지를 한데 모으고 한가지에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방해요인으로 주의가 쉽게 분산되어

가장 핵심적인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한다.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핑계에 걸려 넘어지지 마라]

 

책을 읽으며 계속 마음이 불편한게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얼른 한가지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그게 지금 일일까, 아님 미래의 일일까" 하는 점이에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미래의 일이 되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많지는 않기에,

그리고, 지금의 일에서 내가 하고 싶은 부분을 하는 것도 쉽지는 않기에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하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좀 끼워볼수 있을 것 같다..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있기에

아침에 읽은 구절이 불편한 걸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 당분간은 계속 고민을 해야 할거구요.

고민하면서 저만의 답을 만들어가 보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이 계속 성공한다.

핑곗거리에 집중하면 핑곗거리의 양이 무서운 속도로 팽창한다.

보도섀퍼, 이기는 습관

 

참 맞는 말입니다.

주위를 봐도 그렇고 저만 해도 그런것 같구요.

회사의 하이퍼포머들을 보면 참 잘나가는 것 같고

주변에서 N잡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만 잘되는게 아니고 여러개도 성공시키더라구요

이 정도 하면 열심히 하는거겠지.

이 정도 하면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사는 거겠지. .

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을 해 봅니다.

시작했으면,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것이 기준이 아닌

내가 하려고 했던 곳까지 시도해 보는 것,

그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의 원씽

이번 연휴에 하려고 했던게 꽤 많은데,

어제는 이런저런 "핑계"를 또 대며, 하루를 넘겼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생각했던 만큼 해내기 위하여,

오늘은 강의 교안을 꼭 짜 봐야겠습니다.

전, 앞에 나서서 누구에게 영향을 줌으로써

인생의 목적을 찾아가는 사람이니까요.

누구의 시선이 아닌

내가 목표한 만큼,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해내기

오늘 제가 꼭 해 볼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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