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아침인사] 이해는 하되 핑계로 삼지는 말자.

​

좋은 아침입니다. 기온이 다시 올라가는군요.

오늘도 봄날씨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

지난 금요일에 버크만 검사.라는 걸 하고 결과를 들었습니다.

의외였던게 제 사회적 에너지 (다른사람과 어울리는 지표)가

평소행동은 99인데 욕구는 1이더구만요.

즉. 그러고 싶지 않은데 회사 생활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는 엄청 어울리려 하고.

그래서 주말에는 암것도 안하고 쉬어줘야 한다는 결과였습니다.

동료 26명 중 차이가 가장 심했습니다.

​

갸우뚱?하다가도 수긍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주말엔 사실 쉬거나 혼자 카페에 가고 싶고

뭘 하려면 멱살 잡고 잡혀서 해야하는 제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래 앞으로는 주말에 쉬자"를 위한

변명꺼리로 삼지는 않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어제와 똑같은 생각과 행동으로 변화된 오늘을 기대할수 없으니,

앞으로도 잘 움직이되.

안움직인 하루에 대해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자!하고 다짐해봅니다.

[어제도 좀 집에서 빈둥빈둥 했습니다 ㅎㅎㅎ]

​

오늘 원씽은 업무 집중!입니다.

내일 쪼꼼 큰 보고가 있어서 집중해서 자료를 만들어야 하겄네유.

​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4월 어떻게 살지도 계획해봐야하는 1일이네요.

다들 파이팅!!!하시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