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은 책인데,벌써 10일째 읽고 있네" 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 아침 책을 펼칩니다. 그 안에 제가 듣고 싶은 말? 제게 하고 싶은 말이 씌여 있네요. 습관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독서습관을 만들기 위헤서는 일어나자마자 읽거나 , 잠자기 전에 10분 읽습니다. 작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매일 퇴근 직전 10분만 글을 씁니다. 습관은 시스템이다 中저는 요즘 이윤정 작가님의 "습관은 시스템이다" 를 읽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호기롭게, "뭐 4-5일이면 읽겠네!" 라고 했어요. 그도 그럴듯이, 저도 습관 잡는데는 일가견이 있었고, 작가님의 전작인 "평단지기독서법" 또한 술술 읽혔기 때문이었죠. 옆사람에게 건네듯 쉬운 문체로 씌여진 책이었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그 책을 지난 월요일부터 1..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나오려고 기온을 보는데 4도입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좀 떨어졌네요. 일교차가 꽤 큰 날들이에요. 건강 잘 챙기십시다요. 오늘 하루, Here & Now를 다시 느끼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아침,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낄새도 없이, 머릿속에서는 온갖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오늘은 뭘해야하지?', '어제 나는 이렇게 했어야 하나?', '오늘은 어느길로 가면 좀 수월할까?'하구요. 그러다가,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길을 만납니다. 어이쿠, 에잇. .아얏.. 하면서 조금씩 전진해 봅니다. 좀전까지 있었던 오늘 뭐하지, 어제 나는 , 어떤길로. 따위의 생각은 할 겨를이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나는 이 자갈길을 잘 헤쳐나가야 합니다. 생각해보니, 방금까지..

좋은 아침입니다. (월요일이라. '좋은' 이라는 말이 선뜻 막 안나오네요 ㅎㅎㅎ)아침에 일어나니 거실이 썰렁합니다. 아니나다를까.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떨어졌군요.그래도 낮기온은 20도까지 오르니, 점심 시간에 산책을 해 봐야겠습니다.아빠의 역할과 이미지새벽에, 둘째아이가 제가 자고 있는 침대로 올라옵니다. 둘째는 요즘 하마텐트 안에서 자기만의 "성"을 쌓아놓고 자고 있는데, 거기를 침범하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든요. 아내가 들어가는건 괜찮고 아빠가 들어오는건 그렇게도 안돼!! 나가!! 하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런 둘째가 새벽에 올라오니 왠지 신기합니다. 지난주에, 둘째가 학교에서 "최진우의 모든것"이라는 제목에 "가족에 대해서" 라고 써있는 글을 봤는데재미있으신 아빠. 라고 표현해 놨습니다. ..

어제 거의 왼종일 비가 왔지만, 기온은 별로 떨어지지는 않은것 같습니다.진짜 완연한 봄비인가 봐요. 하기야. 벌써 4월인데 겨울 기온이라는게 말이 좀 안되는 이야기긴 했죠. ㅎㅎ문득 창밖을 보니, 봄꽃들이 잔뜩 피어 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마음편하게 벚꽃놀이 여행을 가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봄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어보시자구요. 어제,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강릉으로 떠났습니다. 아빠 빠진 여행이 서너번 정도 되니, 아이들이 아빠 안녕~~ 하고 자연스럽게 떠납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아내의 배려와 약간 저의 이기심을 더해 웃으며 보내봅니다.뭐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주일간 쓴 에너지를 좀 채우자! 하고벼려왔던 '폭싹 속았수다'를 봅니다. 이걸 보는 이유는 첫째, 제가 교육, 강..

어? 오늘 식목일이네요?나무 심고 나면, 잘 자라라고 비가 올건가 봅니다. 어제보다 아침기온은 높지만 낮기온은 좀 낮은거 같아요. 어젠 하루종일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하루는 좀 복기해 봐야 할거 같아요. 빈번한 소통이 필요하다. 회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은 "팀장 교육"에 거의 올인 하고 있는 상태라서, 계속 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1850여명의 팀장을 대상으로 모두 교육을 듣게 해야하기에, 아직 교육 신청을 하지 않은 400여명에게 독려 메일을 썼습니다. 사실, 4개 차수가 더 있었는데, 목~금에 진행되는 2개 차수만 우선 오픈하고, 차후 에 2개 차수를 더 열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메시지를 메일에 넣었죠. [일반적으로 목~금 교육이 빨리 마감 되니, 빨리 신청..

기온이 많이 올라갑니다. 왠지 곧 여름으로 훅 갈것 같은 기분이에요. 오늘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으니, 사람들의 기온도 후끈 할듯 합니다. 회사에서, 팀장 전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일주일 거의 내내 회사에 들러붙어 살았습니다. 화요일하고 어제는 회사 숙소에서 잤구요.시간을 save하고 아침에 좀 더 기운차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일상과 다르게 진행되니 아침에 더욱 힘듭니다. 역시 습관은 시스템이고 루틴이고 좀더 나아가서는 리츄얼입니다. 앞으로는 늦더라도, 집에가서 자야지! 하고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아참, 어제는 교육 참석하신 팀장님들하고 맥주 타임이 있어서 운전은 못했겠네요)어쨌든, 습관. 최대한 지키기!! 해 보겠습니다. 유료 독서 모임은 보이지 않는 ..

요즘, 날이 꽤 쌀쌀합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집이 썰렁한것이, 자칫 잘못하다간 감기에 걸릴것 같아요. 환절기라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 뿐 아니라, 우리 두 아들도 감기에 걸렸습니다. 건강, 신경써야 할 날들입니다. 그래도, 산뜻한 봄바람, 놓치지 말자구요. 어제는 서울에 가서, 뇌파/MBTI 검사 및 해석을 했습니다. 지난번 온라인 스터디 모임에서 감사하게도 저의 세션을 열어주셨고, 거기에서 무료 강의 후, 유료 검사/해석까지 신청해주신 분들 중, 세분에 대해 검사와 해석을 진행했습니다. 참 감사한 시간이었죠사실, 어제는 못나갈 상황이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교육 - 어제 언급한 팀장 1800명에 대한-의 첫차수가 어제 종료되었는데참여하신 리더분들의 만족도나 VOE가 그닥 좋지 않아서, 강사님들과 대..

은 아침입니다. 오늘 오후와 밤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네요. 미세먼지가 많지는 않지만 샤~~~악 걷어갔으면 좋곘습니다. 어제, 드디어 3개월정도 준비한, 전사 팀장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1박2일에 걸친, 18번의 장대한 여정이죠. 작년에 선배님이 진행하셨을때 , 교육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 사실 아주 잘해야 본전 정도인, 교육이지만, 그래도 나름 잘 준비했다고 생각하고 진행했습니다. 1일차 결과가 나왔는데, 왠걸, 별로입니다. 그냥 평타 수준이에요. 큰일 났습니다. 이틀후에 있을 2차수에 바로 반영해 볼 포인트를 적어봅니다. 내일 바로 강사님들과 랩업 미팅도 잡아봅니다. 꼭 이렇게 바쁠때 또 뭔가 일이 생깁니다. 저녁에는 팀의 한분이 휴직을 하게 되어서 송별 회식이 잡혔습니다. 당일에 말이죠 (..

아침 기온이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중 같습니다. 선선하니, 딱 좋은 날씨네요. 오늘은 짬내서 산책이라도 해 봐야겠어요,어제, 의 두번째 시즌 마지막 모임을 했어요 책은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승오 작가를 알고 있었기에, 함께 해줄 수 있냐는 어려운 부탁을 했고,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아주 '흔쾌히'는 아니었지만 자리를 함께 해 줬습니다.어제 박승오 작가가 한 말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나의 본성을 일에 담고 있는가? 였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본성 - 달리 말하면 나의 강점, 어릴때부터 하고 싶어했던, 하면 잘했던 일들. 그것들을 내가 지금의 일을 하는데, 쓰고, 담고 있냐는 거죠. 정점이라고 생각하는 곳도, 정점에 올라가는 방법도 참 많은데, 그 안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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