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날씨가 영상권으로 들어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아직 영하 2도이긴 합니다 ㅎㅎㅎ)

이번주 날씨를 보니, 이제 영상 14도까지 올라가는 걸 보니

봄이 조금씩 오려나 봅니다.

미세먼지. 이 불청객도 같이요.

뭔가 인생의 가르침 같아요. ㅎㅎ 복은 쌍으로 오지 않는다. 이런??ㅎㅎ

 

어제 퇴근이 늦어, 늦게 잔 관계로

오늘 아침은 일부러 늦게까지 잠을 좀 잤습니다.

어제, 음주를 한 정신에도 책을 읽었는데.

아침에 보니,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푸헷.

다음부터는 얼른자고 아침에 책 읽는걸로!!

누군가가 스스로 해야 할 일이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해 주는 것은

그를 결코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中

 

삶을 살아가다 보면, 도움이라는 선의를 받을때나,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유형의 특성상, 항상 뭔가를 도와주려고도 합니다.

사람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건,

나의 선의가 그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선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점이었습니다.

사실, 저자가 말한 의도는 이런 의도가 아니겠습니다만

글을 읽고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책에서 말한 의도로 돌아가봅니다.

예전에 부동산 공부를 하다가, "착한 집주인"과 "나쁜 집주인"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임대차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같은 가격으로 전세를 주는 집주인은 착한 집주인일까 나쁜 집주인일까요? 하는거였죠.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착한집주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부동산 공부를 같이 하던 친구들의 입장은 좀 달랐습니다.

전세값이 많이 올라서, 그만큼 반영했다면,

세입자 입장에서 "에잇. 이럴거면 그냥 집을 하나 사고 만다!!" 라고 생각했을 수 있고

그때 장만한 집이 지금은 많은 시세상승을 가져다 줬을꺼라구요.

"두려움과 고난을 통과하지 못한 실력은

눈부시게 빛날 기회를 얻지 못한다"

라는 이어지는 책의 내용과도 일맥 상통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의 원씽

생각해 보기

오늘은 점심때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나 고난"이 뭐가 있을까. 를 고민해 보려 합니다.

아마도 지금, 저는 그걸 다른사람의 도움을 은근히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눈부시게 빛날 기회를 위해, 그 두려움을 잘 찾고

담대하게 이겨내는 단초를 캐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화이팅!!!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