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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불금이구만요.

어제는 지인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사무국장님께서 이번에 은퇴를 하게 됐는데

이차저차 해서 다시 일을 하시게 되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주시려고 관계자분들을 불러 맛있는거 사주셨거등요 ㅎㅎ

그러면서 그분의 과거 현재..그리고 미래의 계획까지 다 들을수 있었습니다.
사실 좀 많이 놀란게 ...
유수대학의 학위 박사라는거.. 그래서 대학교 겸임교수도 하시고 있다는것과. 
(저보다 나이가 어린줄 알았는데) 정년퇴임..나이가 되었다는 거였습니다.

사실 복지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연봉이 적다고 기사에 나왔던걸 기억하고 있어서..
'와 대단하시다..'라는 생각.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내가 믿고 싶은대로 믿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안의 고정관념을 버리자!! 그리고 항상 존중해주자.. 하는 

인생의 또 하나의 진리를 깨우친 순간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여전히 몸상태가 메롱이라 4시에 뜨인 눈을 일부러 감고 좀더 잤습니다.

 얼른 몸 상태가 회복되길 기대하며...운동도 잘 해 보겄습니다 ㅎㅎ

불금입니닷!!! 날씨는 구리지만 

우리의 웃음으로 극복하자구욧 !!!ㅎㅎㅎ 모두들 퐈이팅!!!

 

아참.. 오늘은 둘째 생일이라. 

원씽은 가족과 생일파티!!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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