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아침인사]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뭐좀 한다고 늦게 잤더니 아침인사가 늦었네요..

어제는 대학교때 같이 악기를 쳤던 동아리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꼭 그때 그시간으로 돌아간것 같더라구요. 

졸업한 그날로부터 하루도 성장하지 않은것처럼.

 말도 많고 실수도 많았던 그때로 돌아가서

 진짜 웃고 떠들고 놀았더니 기분이 매우 좋더구만요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는 속담이 생각난 하루였습니다. 
왜 그런가?생각해보니 그 시절 각자의 치부까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체면을 차릴 필요가 없는 사이여서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저의 에너지원은 

사람들과의 관계.라는럴 알게 된 하루기도 했구요

주위에 좋은 동료가 참 많으니 

잘 챙기고 잘 나눠야겠다 다짐하며 일요일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 원씽은 아이들과 공원가기!!
요즘 아이들하고 시간 보낸게 언젠지 모르겠어서요 ㅎㅎ
모두들 조금이라도 시원해진 하루를 만끽하며. 

활기찬 일요일 시작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