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아침인사] 멀리가려면 함께 가자.

좋은 아침입니다. 

신선하기 보다는 아침엔 쌀쌀함이 좀 더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데, 

말띠인 저는 살 안쪘으면 좋겠습니다(-_-;;;)

오늘 아침 일어나서 제 첫마디가 

"아 피곤해" 

였습니다. 

어제 4시에 기상해서 아침에 글쓰고, 

오전에 임장하고,

오후에 헌혈하고 

저녁에 강의 듣고, 

강의 뒤풀이 끝나고 

집에오니 12시가 넘었는데, 

 

바로 잤어야 하는데, 

고민하겠다고 한시에 잤더니 -_- 

몸이 못견디나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마음은 좀 개운하달까요? 

하루종일 꽉채운 삶을 살았다는 뿌듯함? 

간만에 느껴보는 좋은 감정인데.....
체력때문에 다신 못할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동료가 있었기에 해내고 있습니다. 

환경이 얼마나 감사한지. 또 느낀 하루였습니다. 
항상 아침 인사를 할 수 있는 

동료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원씽은 

이사 가고 싶은 동네, 

아내와 이야기해보기입니다. 

목적을 잘 세워야 방향이 보인다고, 

공통된 목적을 얼른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일주일의 시작.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