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일 (벌써 3일전이네), 아이가 위,장 내 바이러스로 수액을 맞고, 아내도 다른 병원에서 구토와 설사로 수액을 맞은 .. 그 날 저녁에 집에 온 아내가 스윽 이걸 내밀었다. 사진도 이제야 찍었다; 봤더니, 아스파르트산, 아르긴산이 들어간 피로 회복제였다. 피델 : "응?? 이게 뭐야? 처방 받았어? 이게 당신한테 좋대??" -ⓐ 아내 :"아니, 약국에 있길래 하나 샀어, 당신 먹으라고" 피델 : "이거 아르기닌 아니여? 피로 회복제?" 아내 : "어, 맞아 당신도 요즘에 피곤해 보이길래" 피델 : "아, 난 또 당신이 처받 받은줄 알았네, 아르기닌 집에 많이 있거든" -ⓑ 아내 : "아 진짜?" 피델 : "어, 내가 예전에 보여주지 않았어? 이거 공부 같이 하는 친구 중에 제약 회사 다니는 애 ..
[일기] 어제 하루를 돌아보며
2024. 2. 1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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