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책이 금방 읽힌다. 책 내용이 쉽다? 라기 보다는 교수가 강의하듯이, 의사가 대화하듯이 써 있어서 그런듯 하다. 글쓰기 선생님이 항상 "옆에서 말하는 것 처럼" 쓰라고 하셨는데, 그 지침에 대한 정석처럼 보여져서 '글쓰기' 벤치마킹용으로도 괜찮을듯. ‘확인되지 않은 해석’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누군가 무뚝뚝하게 인사했을 때, 즉각적으로 ‘날 싫어하는구나.’라고 결론짓기보다 ‘그냥 피곤해서 그랬나 보다.’라는 식의 다양한 가능성을 상상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해석의 다양성은 감정의 속도를 늦추고, 인지의 탄력성을 키워줍니다. 피해의식형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내가 애착형성? 이런게 약한가 ? 하는 생각이 많..
[평독]책한조각 생각한스푼
2025. 8. 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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