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최저기온이 -7도인데 현재가 -9도인 신기한 날이군요 ㅎㅎ어제는 개인적으로 숨가쁜 하루였습니다. 여수에 가서 부동산 네군데, 열개남짓한 집을 보고, 그중에 몇개를 골라 어머니께 보여드린 후, 집을 본 당일날 계약까지 하고 왔습니다. 써놓고 보니 뭔가 간단한거 같네요 그렇지 않았는데요. ㅋㅋㅋ그래도, 부동산 공부하면서 임장 했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인생의 짬은 무시할 수 없다는것도 배웠습니다. 나름 급매로 나온 집을 산거라, 집주인이 절대 못깎아 주겠다고 버텼는데, 결국 부동산 사장님하고 전화하면서 50만원밖에 못깎았는데 말이죠. 계약 장면에 어머니께서 등판하더니, 재미있는 무대뽀로 50만원을 깎아내시더라구요. ㅎㅎㅎ, "50만원이뭐야 100만원은 해..

좋은 아침입니다.주말인 오늘 아침도 여전히 춥슴다.허헛창밖의 세상과 창 안에서 보는 세상은 얼마나 틀릴까요?어제,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나름)열심히 하다가 한숨 돌릴겸 창밖을 봤습니다.우리 회사는 한강이 쫘악보이고 공원도 잘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거든요.보는데 밖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날씨도 좋은거같고 햇살도 쫘악 내리쬐고. 뭔가 차들도 평화롭고 한강주변도 한적하고 말이죠.'서울이 참 슬로우시티 같은 면도 있네'라고 생각했다가.'아. 오늘 영하 12도지!'생각이 듭니다.그랬더니 한강에 사람은 거의 없고 바람이 부는 모습들이 그제야 눈에 들어옵니다.문득 '지금 밖에서 일을 해야하는 사람은 얼마나 추울까. 사무실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부러울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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