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겁나게 촉촉,축축 하네요.ㅎㅎ 어제 후회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개인적인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라 복기를 할까말까 하다, 그래도 인정하고 복기해야 앞으로 그러지 않을 것 같아 공개해 봅니다. 아버지에게 화를 냈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아버지께서 요즘 계속 "인증서가 틀리다고 한다"," 화면이 안나온다." 등등 이런저런것들로 시시때때로 전화셨었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2주 연속 다녀온적도 있구요. 이번엔 저에게 또 오라고 하기는 미안하셨던지, 누님에게 오라고 하셨더라구요. 한 세시간동안 통화하면서, 원격연결해서 다 봐드렸는데, 누님이 집에 가고 나서 다시 또 안된다고 전화하셨더라구요. 어제 아침에 그렇게 불쾌지수 높을거라고 나 자신한데 다짐해두고,,, 결국 아버지한테 짜증을..
[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2024. 6. 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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