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도 꽤 따뜻할 것 같네요. 자전거 타고 집에 가는 길이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앞으로 시작될 연휴. 감사합니다. 5월 2일, 회사에서 휴가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권장휴가'.예전에는 '공짜로 휴가 주는 것도 아니고 내 휴가 쓰라고 하면서 거 참 생색내네" 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근데 다른 회사 사람들을 만나 보면서, 또, 회사 생활을 해 보면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징검다리 휴일에 공식적으로 "휴가를 권장" 해 주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이번 연휴때는 딱하나 해 보려 합니다. "책쓰기 주제 정하기" 쉽지 않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해 보죠 뭐, 선생님한테 코칭도 받구요. 6일간의 휴가, 후회남지 않게 보내겠습니다. (아참 부모님께는 다음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엄청 추운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 예상은 어제 뉴스 캡쳐본으로 대신해 봅니다. 어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오는 Task 의 모임날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매일 모여서 진행했지만, 연말 오픈 후, 올해부터는 주1회혹은 2회 모여서 진행하자고 했고, 어제가 그 첫날이었는데요. 리더인 제 마음 같아서는 일주일에 하루인데, 그날 만큼은 여기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생각인데, 같이 하시는 분들은 소속 팀의 일 때문에 어제 하루도 잘 오지 못하더군요. 아침에 와서 30분만 회의하고 가시더라구요. 사실 좀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회의 마지막에 좀 서운함을 드러냈었는데, 나중에 복기해 보면서, 역지사지 생각해 보니, "그럴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뭐, 법보다 주먹이 가까..

좋은 아침입니다. 시원한 빗소리에 평소보다 좀 더 일찍 깼네요. (번개가 치기도 하지만요 ㅎㅎ)어제도 정신없이 일 하는 와중에, 아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제가 방과 책상을 (지저분하지는 않으나) 좀 어지럽게 쓰는 편인데, 청소를 쌰악 다~~하고 사진을 보내왔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보고 반응이 뜨뜻미지근 하니까"칭찬해줘~ 아이원트 칭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고맙다, 잘했어요, 머시따!!!"라고 하며, 서로 이모티콘으로 막 웃었습니다. 방 정리 안했다고 잔소리 할수도 있는 상황인데,알아서 정리를 다 해준 아내에게 고마웠고,고맙지만, 표현하지 않는 남편한테 "아이원트 칭찬~"이라고 유머스럽게 그 표현을 하게 해 준 아내를 보며, '역시 대장부!'라는 생각과 함께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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