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퇴근할때 보니, 날이 많이 풀린거 같더라구요. 요즘, 여수에 전셋집을 하나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병원 입원이 길어지면서, 간호중이신 어머니가 계실 곳이 마땅치가 않아, 이런저런 이유로 조그만 집을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다행히 제가 부동산을 공부한게 있고, 계약 경험이 있어, 전면에 나서게 됐네요. 풀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썩 괜찮은 매물이, 시가 6천인 곳에서 3500에 나왔습니다. 필시 사유가 있는 물건이라 생각하며 등기부등본을 떼 보니, 아니나다를까 대부업체 융자가 엄청 끼어 있습니다. 다른데를 몇군데 보긴했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기도 하고, 공부도 할겸, 주인에게 찔러 봅니다. 1트나 : "전세 2500에 월세 10만원으로 해 주실수 있나요? 아니면, 전..

23년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그래도 날씨가 꽤 풀려서 어제 전 반팔반바지를 입고 잤네요 ㅎㅎ 아내가 독감에 걸렸습니다. 그제 관절이 아프대서 [내일 눈미나 비오나보다!!!]하고 확인했는데 대설특보 온대서 "열시 몸이 기상청이야"하로 놀리고 막 웃었는데 영 안좋다며 아침에 병원가서는 독감을 진단받아 왔네요. 여느 엄마들이 다 그렇지만 자기보다는 아이들과 가족 걱정이 앞섭니다. 하필 또 연휴에 곧 방학이라 더그런가 봅니다. 잠도 따로 잔다는걸 같은 방에서 아이들과 다른 침대를 쓰기로 하고 아이들에게도 주의를 줬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꽤 커서 서운해하기는 하지만 알아듣고 저한테 장난을 거는군요. 평소에 엄마한테 하던 장난을 제 옆으로 와서 막 부빕니다 ㅎㅎ 아이들이 고맙고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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