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꽤 좋네요. 숨을 크게 들이쉬어 봅니다. 어제 자전거 출근을 하고... 가지고 오지 못해 아쉽습니다. 딱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좋은데 말이죠. 돈버는 기쁨을 알게 해준 가족들, 감사합니다. 어제, 지마켓에서 우삼겹 할인이 떴길래, 하나 구매를 하고 아내에게 알려줬습니다. 아내가 둘째에게 "아빠가 고기 샀대~"라고 말해 줬는지, 대패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했네요.회사 앞 냉삼 고기 집이 생각나서 오라고 했습니다.두 아들과 아내와 함께 고기집을 방문한건 처음인 듯 합니다. 항상 집에서 구워먹었거든요. 매일 아내는 굽느라 먹지 못하는게 마음이 쓰였는데, 오늘은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160그람이 1인분입니다. 4인분을 시키면 +1을 준대서 4인분을 주문..

이 책은 참 오랫동안 읽습니다. 평단지기 독서법으로 읽다 보니 그런것도 있지만, 책과 책 사이, 틈독으로 읽기도 하고, 마음이 좀 무너졌을때 혹은 헤이해 졌을때 읽으면 한번씩 "정신차려!!!!" 하고 뒤통수를 빡!! 쳐주는 느낌이라,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해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어떤 고난과 역경이 또 닥친다 하더라도이겨낼 자신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력하면 되니까요이런 확신과 멘탈이 살 맛을 나게 해 줍니다변화, 한번은 숨이 콱 막혀야 한다. 이 문장을 읽고 나서 이은대 작가님이 참 부러워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게 부러웠습니다. 이걸 "성공경험" 이라고 말합니다. 회사에서도 어려운 일이 있어도 끝까지 흔들림없이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대부분 ..

어제 비가 좀 올 줄 알았더니, 약간 추적 하고 그치는군요. 봄비가 왔으니, 이제 봄을 좀 더 느껴보자구요[그나저나, 바람은 왜 이래 -_-]힘을 주는 동료가 있어 감사합니다. 아침 7시, 짝궁 퇴고를 위해 수서 스벅에서 짝궁을 만납니다.두사람 다 미라클 모닝을 별로 어려워하지 않아서, 쉽게 성사된 아침 모임 시간이었죠. 6시 50분밖에 안됐는데 스벅은 이미 열었고, 짝궁 작가님은 이미 안에 계시더군요. 서로의 글을 보고 피드백을 해 줍니다. 제 글에는 작가님이 그닥 많이 피드백을 주지는 않으셨어요. 아쉬워라. ;; ㅎㅎ서로의 글에 대한 피드백을 하다가, 근황도 이야기 해 봅니다. 원래, 재테크 카페에서 만나서 운영진하며 잠깐 이야기 나눴던 사이라, 카페 관련, 재테크 관련, 요즘 부업 관련 말을 해..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나오려고 기온을 보는데 4도입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좀 떨어졌네요. 일교차가 꽤 큰 날들이에요. 건강 잘 챙기십시다요. 오늘 하루, Here & Now를 다시 느끼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아침,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낄새도 없이, 머릿속에서는 온갖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오늘은 뭘해야하지?', '어제 나는 이렇게 했어야 하나?', '오늘은 어느길로 가면 좀 수월할까?'하구요. 그러다가,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길을 만납니다. 어이쿠, 에잇. .아얏.. 하면서 조금씩 전진해 봅니다. 좀전까지 있었던 오늘 뭐하지, 어제 나는 , 어떤길로. 따위의 생각은 할 겨를이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나는 이 자갈길을 잘 헤쳐나가야 합니다. 생각해보니, 방금까지..

아침 일찍 빵을 만들어 커피와 함께 팔까?그러면,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수업을 좀 들어야겠네?아침에 "여유를 부리며" 커피 한잔을 내리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평단지기독서법 책에는 "5년 후 나의 모습" 이라는 문장이 가슴을 치고 들어옵니다. 어제 만든 카스테라와 비슷하다사실, 저자는 "후회하지 않을 과거의 내 모습은 바로 지금의 나이다" 라는 문장으로지금, 현재 의 가치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코칭에서도, "Here & Now"는 매우 중요한 가치기도 하죠. 하지만, 아직 인생공부가 덜된건지, 아님 아직 못내려놓은건지, 아니면 아직 해결해야할 숙제인건지. "5년후 나의 모습"은 여전히 제 가슴에 와서 꽃힙니다. 사실, 제가 50대 선배님들에게 "강점"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맨날 물어보..

필리핀 마닐라에서 맞는 아침입니다. 여기는 지금 비가 오네요!?첫째 아들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는데요. 며칠째, "출장가고 싶다" 조르더니, 진짜 5분도 쉬지 않고 떠들더구만요. 저도 처음에 답을 잘 해주다가, 나중에는 힘이 좀 들어, 약간 짜증도 내긴 했는데, 생각해 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진짜 궁금하고 신기하게 많았을 것 같긴 합니다. "세상을 나답게 가장 빠르게 이해하는 법"을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정의하는데, 나는 왜... 언젠가부터 질문을 잘 안하게 됐을까..왜 그냥 그게 당연한것처럼, 그냥 넘어가고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저처럼 질문하면 "짜증내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아닌지, "배려"를 가장한 포기는 아닌지도요. 세상을, 그리고 사람을 가장 빠르게 이해하는 법. "질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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