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아침에 인사를 하는 방이 한 18개 정도 있는데 ㅎㅎㅎㅎㅎ 그중에 유난히 활발한 답을 해 주시는 방이 있다. 덕분에 그분들하고는 여전히 오프 모임도 하고 독서 모임도 하는중. 한분이 이번에 독립을 하시면서 금주를 하고 계시면서, "술을 끊으면 피곤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내 경험담을 이야기 해 봤다. 사실 진짜 그렇더라, 술을 먹다가 안먹으면 뭔가 진짜 달라질거 같았거든. 엄청난 효율이 생기고 며칠만 맨정신으로 미모 제대로 하면 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딱 세워질줄 알았거등. 근데 안그렇더라. 한달.. 아니 한달이 뭐야, 일주일도 가기 전에 '이럴거면 왜 금주했지?? 그 좋은 술, 사람들하고 어울리기좋은 술을? 나쁘지도 않은 술을??' 하면서.. 내가 술을 끊었던 이유를 잊어버리..

좋은 아침입니다! 희한하게 오늘은 8시경 아침기온이 젤 낮네요. 출근하실때 따숩게 입으세요. 어제 저녁에는 회사 동년배 분들과 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중에 "경제개념"도 이야기 하고 "세대갈등"도 이야기 했는데요. 생각보다 관점이 많이 다르고 서로 아집도 있어서 꽤 놀랬네요. 이야기하면서 고집도 며전히 부리는 저를 인식하면서 "이러면 안돼! 귀를 열고 듣자!"를 몇번이나 생각한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여전히 세상을 배워가는 중년입니다 ㅎㅎ 죽을때까지 배워얄거 같아요 ㅎㅎㅎ 오늘 원씽은 동료 계약돕기!입니다. 그래도 공부 좀 하고 가서 도움좀 되야죠^^ 모두들 힘찬 주말 시작하는 금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