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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눈은 그쳤지만, 여전히 창밖은 하얗네요.

어제도 그렇지만, 눈은 참.. 멀리서 보면 희극입니다.

어제, 오래된 동료 한분이 생일이셔서,

수지의 "겨울아이" 노래를 보내드리고 저도 한번 들어봤습니다.

(대부분 생일축하는 말로만 했었는데, 어제는 마음의 여유가 좀 있었나 봐요)

저는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이라는 첫소절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듣고 보니, 오로지 상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만을 표현하고 있었더군요.

'나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 진심인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표현하라고 하면 이렇게까지 표현 못하겠죠.

그래도 최근에 연습중인 "한번에 하나에만 집중하기"효과가 좀 있었는지,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있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온연히 음악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글 쓰면서 정리해 보니,

생각보다, "한번에 하나에만 집중하기"의 효과가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식사때도, 한 입에 30번 이상 씹기..는 계속됩니다)

연휴가 중반 혹은 끝에 이르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오늘 이동을 하실텐데,

이동하실때 좋은 음악과 좋은 말씀들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오늘 원씽은, 미룬일 하기! (서울시재활협회 문제 내기!! 등)입니다.

그리고 수지의 겨울아이, 공유해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FjdKnSz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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