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아침인사] 벼락치기? 똥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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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부터 이번 겨울 최고 추운 날씨 시리즈가 시작된다더라구요?

옷 단디 입고 출근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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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나오는 두가지 상황을 아십니까?

첫번째는 몸과 생각이 이완되어 있을때.

즉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에 있을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샤워할때나 화장실에 있을때,

버스나 지하철에서 멍때리고 있을때 "아!!!" 하면서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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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아주 급박할때입니다.

뭔가 쫒기고 있을때죠.

학교 다닐때 시험 전날 벼락치기 하면

왠지 잘되는 것 처럼요.(물론 다 까먹지만)

저는 소위 이걸 "똥줄효과"라고 하는데, 어제 제가 딱 그르트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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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작성해서

오후에 보고 전 사전 리뷰하기로 했는데,

그래서 그거때문에 새벽같이 출근을 헀는데,

거의 아무것도 못쓰고, 11시까지 헤메고 있다가.

"아 모르겄다. 뭐라도 쓰고 보자!!!" 하면서

두시간만에 와르륵 써부렀습니다.

어떻게든 채우긴 채웠는데,

아이디어는 나왔으나 맘에 들지 않더구만요;

세부적인 계획도 다 못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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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참.. 장표 잘 만드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고,

"아.. 역시 전략가는 나한테 안맞는군" 이라는 생각을

다시 또 하게 된 어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일을 하든, 머리로 밥벌어 먹고 살거라면,

머릿속 생각을 글로,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능력은

꼭 있어야겠구나. 생각도 해 봅니다.

(아으.. 진짜 싫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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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작성한 내용... 보고를 해야 하는 날입니다.

오늘까지만 어떻게든 잘 되믄 한숨 돌리겠네요.

오늘도 일찍 출근하여 보고 준비를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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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저녁에 있는 "유튜브 무료특강" 듣기 입니다.

사실 강의 홍보란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올해 꼭 유튜브 개설을 하겠다!! 는

목표가 하나 있어서, ㅎㅎㅎ 잘 들어보고 의지를 높여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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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습니다. 요즘 독감이 엄청 유행이던데,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빠샤! 시합한번 넣고 출발 하시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