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월요병에 대하는 K직장인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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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쪼금 높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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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네시에 알람이 울렸는데 일어나기가 참 싫습니다.

'에이구 월요일이네...'하고 옅은 한숨을 쉬는순간

다시 정신을 켜보니 40분이 지나있습니다.

'어이쿠야'하면서도 몸이 내 마음처럼 일어나지지 않네요.

(사실 제 마음이 안일어나고 싶은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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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제는 어땠나?생각을 해보니.

아침 일어나는게 세상 가뿐했던것 같아요.ㅎㅎㅎ

휴일의 힘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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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이가 왜 나는걸까? 궁금해집니다.

그냥 월요병이라고 하기엔 극복할 방법이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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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10여년전 회사일이 재밌었을때가 생각나요.

그때는 진짜 새벽세시에 출근해서 일했었는데....

일요일 자기 전에도 내일 회사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그랬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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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일이 참 재밌었는데 왜그랬을까?무엇 때문에?

하는 질문으로 자연스레 이어집니다.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라는 관점보다

뭔가가 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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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하니 그냥 자연스러운거 같기도 합니다.

직장인에게 월요일이 뭐 있나요 ㅎㅎ

너무 고민하지말고 지금부터 루틴을 해보자.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해 볼라구요.

아침부터 너무 어려운 고민을 했구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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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강의듣기!

회사갔다와서 벙원갔다가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한게 있으니

정신 뽀짝 차리고 하루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