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아침인사] 성취감이 있는 하루!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면 쌀쌀하기보다 제법 춥네요;;

그래도 아직 하늘은 가을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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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를 살아가는 저의 화두는 "성취감"입니다.

하루를 지나고 나서 저녁이 되면,

'오늘 하루 뭐했지?' 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되는데,

그때 "오늘은 이런걸 해 냈지!!!" 라는 생각이 들때는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고.

"하.. 오늘 하루 그냥 또 보냈네..." 할때는 사뭇 심각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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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나는 오늘 어제보다 발전했는가"라는

뭔가 철학적이고 어려운 질문을 하기도 했었는데,

몇번 해 보니, 성취감이 있는 하루들이 쌓이면

자연히 발전하고 있는 듯 하여, 좀 단순하게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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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1월에 장애인 IT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강의에 대한 Follow Up 강의가 있었습니다.

질문도 많이 하셨지만, 끝날때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 주는 친구들과 어머니,

그리고 끝나고서 받은 감사 메일이 저의 성취감을 한껏 높여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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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있었던 회사에서의 부사장님 보고건의 감정과 맞물리며,

"그래, 나는 이걸 잘 하는 사람이지!" 라는 자존감도 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맞아요. 누구나 더 잘하는게 있고, 더 진심인 분야가 있으니까요.

아, 그래서 그런가,

심지어 아침엔 늦잠을 잤는데도 뭔가 기분이 괜찮습니다. 허허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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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11~12월을 한번 계획해 보려 합니다.

아내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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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합니다.

가끔은 하늘을 바라보며 웃어보기도 하는 하루 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