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아침인사] 새해 계획 (아직 생각만)

좋은 아침입니다. 눈이 온 여파인지 오늘도 아침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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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생각하니, 어제 밖에 한번도 나가질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E 성향이고 활달하니

주말마다 밖에 나가서 뭔가를 할거 같다시는데 사실 그렇진 않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아침 10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줌으로 강의가 있어서,

준비하고 강의하고 하느라, 왼종일 집에 있었지만,

몸과 마음이 다운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녁에도 마음 편하게 휴식을 좀 취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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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 초에 실시한 버크만 검사에서 "사회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보고

화들짝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 행동에 대한 점수는 최고(99점)인데, 욕구는 1점이더구만요.

즉, 타인이 바라보는 저는 엄청난 외향성인데,

저는 실제, 그냥 집에서 쉬는걸 선호한다.

그래서 저같은 사람들은 주말내내 집에 있길 좋아한다.. 라고 하드라구요.

소오름!!! 주말에 왜 그렇게 집에 있고 싶었는지,

나가기 싫었는지,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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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집에 있다고 에너지가 채워지는 사람은 아니란 것도 알아서,

어떻게든 잘 움직이고 좋은 사람들 만나야겠다! 생각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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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버크만 결과를 다시 찾아보면서,

25년에는 사람 공부를 좀 더 열심히, 재밌게 해 봐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버크만 자격증도 공부해보고 TCI 나 MMPI 도 공부해서

진단자격의 총아를 완성해 볼까? 하는 (지나친)의욕도 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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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도서관!!

아침에 새로생긴 맥도날드를 가보자고 하니(아내가 밥하기 싫대요 ㅋㅋㅋ)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도서관 가서 생각정리도 좀 하고 공부도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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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춥지만 너무 움츠리지 말고

활동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