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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많이 더울것같은 토요일의 아침이네요.

어제 책 소개를 해주는 어떤 글에서.
"남편이 아내를 진짜 사랑할 때 하는말" 이라는 주제가 있더라구요.

그 세가지는
1.당신이니까 이정도 하지
2.당신이 제일 예쁘다
3.내가 복이 많아서 당신을 만났지.
였습니다.

2-3년전 고부간의 갈등을 지나오며

17년차 부부치고 그래도 아내와의 대화나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 세마디를 잘하고 있나?' 돌이켜보니. 

1번정도?만 가끔 술한잔 하면 하고 있는듯 합니다 ㅎㅎ.
두번째 말은 해본지 오래된거 같고 세번째 말은 
일년에 한번 할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에서는 "부부가 가장 사이가 좋아야 할때가 아이들이 다 독립하는 50이후"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롯이 배우자만 남으니까요.

글이 참 와닿았습니다. 
'아. 진짜 그르네.. '하는 생각과 함께
'아직 해 볼수 있는게 많구나?''하는 마음요.
오늘부더 요이땅!!!하며 저 말을 쓸순 업겠지만 
어디에 적어두고 기회가 될때마다 서서히 써봐야지?생각해 봅니다.
저 나이들어 아내하고 진짜 잘 지내고 싶거등요 ㅎㅎ

오늘 원씽은 학원등록!!입니다. 

좀 더 열정적으로 살아볼라구요. 

요즘 만나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자꾸 의기소침한듯도 하여 ㅎㅎㅎ

덥고 습한 토요일이지만 

마음만은 상쾌하고 시원한 토요일을 기대하며!!! 

오늘도 한번 더 웃읍시당!!!
우허허허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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