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아침인사] 역본능 역본능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습하지 않은 아침이 익숙해지기도 하네요.

- 역본능 역본능.
어제 새로운 분들과 독모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몸도 별로 좋지 않았고.. 말하는 것보다 원래
듣는데서 더 많은 성장이 있는걸 알고 있기에
'오늘은 잘 들어야지'하는 다짐을 얼핏 하고 있었는데..
워낙 좋은 호응과 분위기 덕에 말을 많이 해부렀네요.
코칭을 배우며 말하고 싶은 본능을 참고 잘 듣자 라고
'역본능'의 중요성을 그리 강조했지만 말입니다요.

이번 모임은 그랬지만, 다음 모임은 꼭 잘 들어서. 좋은 리스너.
그리고 더 많은 성장이 있는 모임이 되도록 '역본능'을 연습해 봐야지.
생각하니
집에서부터 잘 해야겠다. 다짐이 됩니다

과연 나는 아내와 아이들의 말을 잘 듣고 있었나?
듣는척만 하고 있던건 아닌가! 반성 해보며.
오늘 아내와 아이들의 말에 좀더 에너지를 쏟으며 들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일정이 음청나네유.
이번주 너무 강행군이긴 한데
제가 잡은 일정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ㅎㅎ
피할수 없음 즐겨야죠.
오늘 원씽은 "피할수 없음 즐기자!!"
또 하루 열정적으로 살아내 보겄습니다.

주말주말! 내일 저녁에 월요병 없도록!!!
유쾌한 주말 시작하시길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