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아침에 4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잤습니다 ㅎㅎㅎ집에 저 혼자만 있거든요.그래서 왠지 게으름을 누리고 싶었답니다.아내와 아이들은 어제 강원도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으로 놀러갔습니다.아내가 예약할때 3인용 자리밖에 없었다면서요물론 진짜 3인용 밖에 안남았었을 테지만 아내의 의도를 잘 알고 있습니다.아빠는 같이 안가냐는 둘째의 말에 "아빠도 가끔 혼자만믜 시간이 필요해요~"라고 말하고 쿨하게 떠났습니다.ㅎㅎㅎ항상 이해해주고 배려하는 아내가 고맙습니다. 속보일까 어제의 그 세문장중 하나는 바로 쓰지 못했지만 다녀오면 "내가 복이 많아 당신을 만났지"라고 이야기 해줘야 겠어요.그리고 다음주에는 아내가 주말을 온연히 쓸수 있도록 해줘야죠^^오늘 원씽은 휴식.으로 하겠습니다.아내가 배려..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날씨는 참 좋은것 같아요. 점심때 산책들 한번 하시죠~~ 저는 가족 여행중인데요. 휴양림에 왔는데, 아이들이 특히 둘째가 밖은 안나가고 안에만 있네요. "에휴. 그럴거면 차라리 집에 있지" 하며 이야기 하다가 아내가 툭 "재미 없는데로 왔어~" 라는 말 한마디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생각해 보니, 아내가 잡은 곳은 거의 바닷가나, 아이들이 놀기좋은 곳인데, 저는 자꾸 가성비만 따지다 보니, 국립 휴양림쪽으로 왔고, (심지어 이곳은 와이파이도 안되다 보니) 애들이 재미를 못느끼는게 맞겠다 싶었습니다. 속으로 '예약할때 좀 말해주지' 싶었다가도, 아마도 제가 나서서 한거라, 애들 앞에서 집안 가장 기죽이기 싫었을꺼라 생각하니, 미안하고 고맙고 그르트라구요. 어쨌든 앞으로는 아내하고 상의..

좋은 아침입니다. 선거 결과 본다고 밤새 중간중간 깼더니 결국 늦잠이네요 ㅎㅎ 휴일을 맞아 청주의 자연휴양림에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계획상 휴양림 가까이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거였는데 이런. 하필 대형마트들 휴일이네요. 계획에 틀어진 나머지 뒷자리에 앉아있던 저의 참여와 간섭이 많아집니다.. 결국 아내가 듣다가 "어이고 우리 남편..."이라고 한마디 하려하네요. 퍼뜩 정신이 들어 "왜왜왜" 라고 대응하긴 했는데.. 속으로 '좀만 더 참을껄'과 '운전도 아내가 다했는데..내가 역지사지가 안됐구나'하는 생각에 미안무안했네요. 사람은 참 평생 배워야하나봅니다 ㅎㅎㅇ. '가족에게 ...배우자에게 더욱 조심해야한다' 를 다시한번 복기해본 하루였습니다 오늘 원씽도 펨데이입니다. 어제 선거방송 본다고 많이 못 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기온이 꽤 떨어졌네요. 출근하실때 따시게 입으세요. 여행와서 3일쯤 되니 아이들이 약간 지루해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휴양지이긴 하지만 놀것이 별로 없고 동해쪽이라 겨울보단 여름에 더 좋은 곳이거든요. 이번 휴가는 아이들에게 맞춰보겠다 생각한 이상 오늘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봐야겠습니다. 짧은 이 여행도 제 예측대로 가는법이 없네요 ㅎㅎ 인생도 예측보단 대응이 필요한데 가족과의 여행도 마찬가지에요. 인생을 좀더 배운다는 자세로. 오늘 하루 대응을 잘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어디로 가나.ㅎㅎㅎ 오늘 원씽은 다음주 강의 준비!!입니다. 가족들하고 잘 놀고 난 후에 잘 준비 해볼라구요 모두들 소중한것 잘 챙기는 하루 되시길!!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왼종일 내리던 비가 오전에는 그칠거 같긴 합니다. 오늘도 별로 춥진 않을것 같네요. 항상 휴가때 되면 두가지 계획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나는, 가족들과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야겠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인생의 방향에서 내가 지금 뭘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겠다. 그러다가 뭔가 흐지부지 된 적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인생의 방향에 대한 고민은 시간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고민은 아닌것 같습니다. 평소에 하고 싶지 않다는 "핑계"는 아니었을까 하는?? 이번 휴가의 목표 중 하나는, 휴가 후, "행동"할 한가지를 찾는것! 이라고 아침에 생각해 봤습니다. 어찌됐든 고민도 해보고, 나름 결론도 내보고, 아이들하고 북적북적 투닥투닥도 해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그리 춥지 않아 나쁘지 않은 월요일입니다. 여름휴가를 맞아 여행을 왔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결석계를 냈고 아내도 잠깐 하던 알바를 이번주는 쉬기로 했습니다. 문득 샘각하니 한달에 한번은 가족들과 여행을 가볍게라도 가야겠다고 다짐하며 매월 계획 세울때 다짐하곤 했는데 어느새 그런 계획을 안넣고 있더라구요. 24년에는 '한달에 한번은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에 넣어두고 꼭 해야겠어요. 아이들이 커가니 이렇게 가족여행 오는걸 항상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니. ㅎㅎ 오늘 원씽은 가족에 집중!!입니다. 아이들하고 온천만 한 세번 갈거 같습니다.ㅎㅎ 모두들 촉촉한 월요일 시작하시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거의 봄날씨로 올라가는데요? 맑고 따뜻한 하루를 기대해봅니다. 다음주는 이번 여름에 가지 못한 휴가를 갑니다. 원래 지론이.. 남들 갈때 가자.인데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늦어졌네요. 매년 휴가 시즌이 되면 ' 미뤄뒀던 인생의 많은 고민을 하고 끝나고 나서는 실행에 옮기자' 라고 하고선 용두사미처럼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온연히 가족들과 함께해보려 합니다. 생각해보니 집에 들어오면 공부한다는 명목하에 항상 방에 틀어박혀 있으니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것도 아니면서...] 대화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많이 없었구나. 싶고 아이들이 커가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텐데, 휴가때라도 집중해보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아들들한테도 아내에게도 점수 좀 따야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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