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가을 날씨가 상당히 좋네요. 사실 간밤에 잠을 못잤습니다. 아버지 병실에서 간병하며 수발하다보니, 뜬눈으로 밤을 샜네요. 아마 뜬눈으로 밤샌거는 거의 20년 만인가 봅니다. ㅎㅎ밤새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들어서 다른 사람 힘들게 하지 않으려면.'왜 나이들수록 사람 많은 곳에 살아야 하는지''건강.. 하늘이 내리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등.. 무엇보다 마음 한켠이 좋지 않은건.. 어머니께서 매일 이 생활을 하고 계시겠구나.. 하는거였습니다. 하루 이렇게 와서 하는 것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데, 매일 하려면, 진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겠구나,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보고자, 케익을 사와서 같은 방 환자 분들과 간호사실에 살포해 봅니다. ㅎ..

좋은 아침입니다. 낮 기온이 다시 올라가고 있네요!. 생각만 해도 덥다는;;; 며칠째 몸살로 골골골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오래가네요. 수년전만해도, 건강은 자신있는 편이었는데 말이죠. 자전거 출퇴근도 하고, 걷는것도 꽤 자신 있었고, 감기가 걸려도 이틀 지나면 왠만하면 다 괜찮아졌는데, 부쩍 체력이 딸린다는 생각이 들더니, 이번엔 몸살이 6일째를 가고 있습니다-_-;; 건강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죠. 수년전만 해도 "에이 그런게 어딨어, 건강 못챙긴 사람들이 하는 말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참 와닿습니다. 그래서 운동관리, 식단관리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이유도 알겠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왜 사람이 도심에 살아야 하는지두요. (뭐, 어떻게 하든 다시 ..

좋은 아침입니다. 장마는 잦아들것처럼 하면서 여전히 비를 많이 뿌리네요. 어제 낮부터 있던 몸살 기운때문에 아침 인사가 꽤 늦었습니다. 아침부터 허리가 좀 아프다 싶더니, 오후되니 엉치의 각 관절들이 삐걱대며 아프더라구요. 느낌상. '아.. 몸살이다' 싶었는데, 하필, 어제 저녁은 제가 호스트로 식사 자리가 있었습니다. 술을 한잔 하니, 좀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새벽 내내 다리가 쑤셔서 못자고 방황하다가, 다행히 좀 괜찮아져서 잠이 들었다가 일부러 6시까지 누워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은 하늘에서 주는것' 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 제가 할 수 있는건 제 몸 상태를 잘 아는것, 그리고 자만하지 않는것! 인듯 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운동을 못했으니, 점심때 운동을 좀 해야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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