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더운 낮들의 연속이네요 ㅎㅎ 어제 회사 동료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하고 지하철과 gtx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5호선 9호선 3호선 gtx를 순차적으로 타야했고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었기에 계속 시간을 보면서 가는데... 자꾸 눈앞에서 놓칩니다. 3호선을 플랫폼에 들어서자마자 전철이 눈앞서 문을 닫더니 gtx도 또 그르네요..아놔. 문득 좀전에 에스컬레이터 올라오는데 내앞에서 걸어올라가지 않고 서 있었던 아주머니가 미워집니다. '하!! 그 아줌마가 비켜주기만 했어도!!!집에 20분은 빨리 가는건데!!'(GTX간격이 20분입니다 ㅎㅎ)하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퐉 나려 하더군요. 문득 오늘 독모에서 나눴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화나는.. 일들의 원인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나에게서 ..
[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2024. 6. 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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