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쓰기도 잘 안되고, 책읽기도 수월하지 않아서.책은 오디오북으로 읽고 글쓰기는 최소한으로만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루틴이 무너진다. 매일 아침 일어나는 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가진게 "꾸준함"과 "루틴" 이것밖에 없는데, 이것도 뺏겨버리면 안된다! 싶어, 정신을 다잡아 본다. 다음주 금요일, 대학 동기들과 함께 독서 모임을 하려 하는 책으로 시작해 본다. 요즘처럼 날줄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시절에는 이런 삶의 태도가 절실합니다.'급한 물에 떠내려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땅버들 씨앗, 그렇게 시작해 보거라 라는 어떤 시처럼 살아야 합니다. 환경이 안된다고 불평만 해서는 싹을 틔울수 없다. 글을 읽으며,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라고 주구장창 이야기 하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좀 더 차가워진 느낌이네요. 오늘도 어제 본 책 이야기를 해 봅니다. 여덟단어 중 "현재" 부분에서 작가는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입니다, 밥먹을때 걱정하지 말고 밥만먹고, 잠잘때 계획세우지 말고 잠만 자라는 거죠[중략]마치 개들처럼요. 순간을 산다는건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어제 이야기 했던, "한번에 하나씩만 하기"의 연장선상에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행동의 의미도 생각해보고, 들춰보고 맛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상상해 보면서 말이죠. 근데 신기한건. 제가 예전에 읽을때 거기에 밑줄을 치고 "ONE THING!" 이라고 메모해 놨더군요. '어이쿠. 이걸 원씽이라고 해 놨을줄이야'생각해 보니, 뭐 이상한 말이 아닐수 있네요. 오늘 딱 그거..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춥겠네요. 아참. 오늘은 재택을 하는 날이라, 계획적으로 늦잠을 자봤습니다. 근데 음.. 이거 머.. 6시가 넘으니 아무리 더 잘래도 안되는고만요 -_-멍석깔아 놓으니 더 안되는건가;; 여튼 습관이란게 참 대단한것 같긴해요. 그런 의미에서 하나의 습관을 또 만들어 보려 합니다. "한번에 두가지 같이 하지 않기" 습관요. 다음주 월요일에 독서모임을 하는 책이 박웅현님의 "여덟단어"에요. 어제는 그 여덟단어중 "견(見)"이라는 파트를 봤는데, '깊이 들여다본 순간들이 찬란한 순간을 만들어 낼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시청이 아닌 견문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선 보는것, 듣는것등등 하나에 집중해야 견문을 할수 있다고 말이죠츨근하는 버스에서 그 글을 보고..
글을 참 오랜만에 씁니다. 그래도 글을 "잘쓴다"는 아니었어도 쏙쏙 박히게 쓴다.. 는 말을 들어왔는데 최근엔 이런 저런 여유가 없어지면서 (여유가 없어졌다 표현 보다, 나에 대한 관심을 못썼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긴 합니다만 )글도 안썼던 것 같아요. 삶이 힘들다 생각이 되니, 책도 안읽게 되고, 글도 안쓰게 됐다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보면, 글도 안쓰고,, 책도 안읽으니, 삶이 힘들어진거 같기도 합니다. 여튼, 여러 이유로, 최근에 멘탈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또 저만의 방법. 셀프 멱살잡기 시전을 했답니다. ㅇㅇ 맞아. 이런 느낌. 저는 멱살을 잡아놔야, 잡혀놔야 하는 사람이라. 동료들을 꾀어.. 이번부터 독서 모임을 하기로 했고 그 첫 책으로 김웅현님의 "여덟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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