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비가 왼종일 오더니, 오늘 날씨가 더 추워졌네요. 자전거 타고 출근을 해 볼까? 했는데, 길도 미끄러울 것 같으니, 모레부터 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로 출근하니까)그래도, 덕분에 오늘 미세먼지는 좋네요!역시, 세상엔 나쁜 일만 있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해요. 퇴근 시간에 비가 조금만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직장은 여의도에요, 6시면 셔틀버스가 출발을 하죠퇴근 시간은 엘베 전쟁입니다. 29층 사무실에서 한번 내려오려면 5분에서 10분은 걸립니다.어쩔수 없이 올라가는 엘베를 타고 다시 내려오는 경우가 많구요. 그런 엘베를 타고 1층을 내려와서 딱 정문을 나서려는데아, 이런, 우산을 안가져왔습니다. 올라갈까? 하다가, 시간이 늦을거 같아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그냥 탔습니다...

오늘은 왠종일 비가 오는 군요. 개인적으로 비는 참 좋아하는데, 차분하게 일주일을 시작해 보겠습니다.아침에 늦게 일어났습니다. 새벽 네시 기상이 요즘엔 다섯시 기상으로 거의 옮겨가는 느낌인데, 수면 리듬을 다시 한번 잡아야겠네요.둘째 건강이 꽤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그제 시골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둘째 아들이 골골.. 하고 있습니다. 토할것 같다고 하고, 가쁜 숨을 몰아쉬어, 아내가 바로 병원을 데리고 갔습니다. 다녀와서도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미음도 한숟가락밖에 먹이지 못하고 재웠습니다. 어제 아침에 상태가 어떤가. 싶어 방을 빼꼼 열어봅니다. 원래 주말이면, 6시 좀 넘으면 일어나서 전날 보지 못했던 유튜브 영상을 거실에 나와서 보는데어제는 나오지 않아 걱정스런 생각으로 열었습니다.깨..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시작한 비가, 내일까지 계속 오려나 봅니다.기온이 뚝떨어졌어요. 그래도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가 생기지 않으니, 오늘도 움직일 계획을 세워봅시다. 부모님의 티격태격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금요일~토요일에 걸쳐, 부모님 집에 다녀왔습니다.작년 말, 집에서 넘어져 늑골 골절로 심한 폐렴으로까지 이어졌던 아버지는 다행히 여수 병원으로 옮기면서 상태가 꽤 괜찮아지셨지만, 파킨슨이 심해 혼자 생활을 절대 못하시는 상태십니다. 해남 병원에 있을때, 거의 매일 울면서 살다시피 한 어머니는 요즘 아버지와 티격태격 많이 하십니다. 여전히, 아버지 간호를 하시면서 가끔 울기도 하시지만, 그래도 요즘은 많이 줄었습니다. 어제는 해남 집 , 밭에 있는 어린 밤나무를 하나 가져가자십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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