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오늘, 읽은 부분을 보니, 대부분 아는 내용이긴 했는데, 저탄고지에 대한 내용이 있어 공유해 본다. 절대적인 탄수화물 양을 과도하게 줄이는 케톤 식이를 해본 적이 있다. 몇 달 동안은 큰 폭으로 체중이 감소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하자 결국 너무 많은 근손실이 따라왔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 또다시 동화적인 식사가 필요했다. ​이렇게 온탕, 냉탕을 오가다 보니 장기간 지속 가능하면서도 자연스럽고, 몸이 쾌적한 식단이 필요했다. 케톤 식이와 같은 초저탄수화물 식이를 지속하는 것은 바깥 음식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직장인의 삶에서 쉽지 않은 과제이다. 그런 면에서 탄수화물의 속도에 집중하는 3차원 절식의 첫 단계를 이해하는 것이 일상의 식사에서 자유로움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귀리나 현미처럼 갈지 않은 통..

좋은 아침입니다!!! 기온이 다시 뚝!떨어졌어요. 옷 따시게 입고 나가야 겠슴니당. 제가 요즘에 케토제닉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을 다시 시작했거등요? 일주일쯤 됐는데. 어제 오후쯤 뭔가 막 먹고 싶길래 주위에 있던 닥터유 에너지바를 보고 '이건 괜찮겠지?'하며 몇개를 먹었습니다(한개도 아닌 몇개..ㅜ.ㅜ) 먹고 나서 잠이 오는것이 영 이상해 성분을 봤더니 탄수화물과 당 파티더군요 ㅜ.ㅜ 이게 한번 무너지니까 그냥 놓고 싶어져요. 잘 참고 있던 탄수화물들이 막 땡깁니다. 그래도 배운게 있잖아요?. "루틴이 무너졌을때?. 그냥 다시 시작하면 된다." 다행히 저녁부터 정신차리고 다시 잘 해보고 있습니다. 인생은 다 경험인듯 해요. 투자도 일도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도 해본 경험. 성공 경험이 있어야 다음에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