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다시는 이번 겨울에 눈 볼일 없을줄 알았는데 다시 겨울이네요 . 오전이면 그칠거같긴 하지만 출근하실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호시길.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아래 가장안쪽 어금니를 발치했는데 생각보다 뿌리가 단단해서 애를 좀 먹었지만 잘 치료했습니다 예전에 이를 뽑을때 마취도 너무 아팠고 발치후에도 퉁퉁부어 찜질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의술이 좋아진건지 제가 간 병원이 잘한건지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붓지도 않네요. 인생.. 경험인가봅니다. 치과에 가면 엄청 긴장되고 치료 대기하는 의자 위에서 두려움에 떨었을텐데 경험있다고. 인생좀 살았다고 간호사와 의사분께 농담까지 하는 여유를 부려봤슴니다. 가끔 나이들어 좋은 것도 있네요 ㅎㅎㅎ 오늘 원씽은 강의강의!! 제가 제일 어려워..

임플란트 하셔야 겠는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야 하나 가고 싶지 않던.. 치과를 어제 다시 또 한번 다녀왔다. 지난번에 집앞(나름 사람들이 찾아온다던) 병원에 갔는데 - 우선 치료비가 쎘고 - 갔다온 결과를 지인(삐뽀삐뽀119 치과 공저자) 에게 물어봤더니 '신경치료를 해야 하면 "보존과 전공을 하신 분을 찾아가야 한다.'라고 알려주셔서 다시 또 집앞 병원에 다녀왔다. (아니 근데... 주위 치과가 30개는 되는데, 보존과 전공은 왜이리 없는거지...??) 여튼. 야간진료 하는 날로 맞춰서 다녀왔다. (잠깐 딴 길로 새자면) 와.. 여기 시설이 좋더라. 우선 널찍하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하고, 다른 치과처럼 치료를 위한 의자가 칸막이 쳐져 있는게 아니고 한 3평 정도 되는 방을 하나씩 모두 구성해서 ..

그저께 치과를 다녀온 후, 어제 여기저기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봤다. 삐뽀삐뽀 119 치과..공동 저자인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어디가 좋은지. 가격은 내가 다녀온데의 반값도 안하는 곳도 있었고, 사실 더 비싼곳은 없었다.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급발진을 하려는데, 공동 저자인 그분이 "그런 곳은 자기가 하는 치료에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라고 하신다. 하기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맘카페가 위치한 이 신도시에서 한번 잘못 소문나면 폭망일텐데, 좋은 평판 유지하는거 보면 그럴것도 같다. (하.. 이런 팔랑귀...) 회사에서도 한 다섯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보니, 와.. 집앞에 진짜 치과 많구나, 얼핏 세어봐도 10군데는 넘는다. 한블럭이 이러니, 이 동네에는 얼마나 많..

책임님, 몇짤이세요?? 아직도 치과가 무서워요? 음.. 열세살이나 어린 후배한테 이런 말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치과 가야 하는데, 가기가 겁난다"는 말에, 픽 웃더니 그런다. 아니 이놈시키 ㅋㅋㅋㅋ 나 결혼했을때 이제야 막 중학교 졸업한 놈이 -_- 여튼, 치과를 가야 하는데, 무서운 이유는 사실 치과 치료가 아파서라기 보다. (약간 스포일을 하자면, 치료는 진짜 아프지 않았음. 스케일링도 한번도 소리 안냈다고;; ㅋ) 비용이 컸다.. 한번 가면, 뭐 한달 월급이 쏠랑이니까.. 그리고, 뭔가 자동차 수리하고 비슷한 느낌이라. 눈탱이 쓸거 같단 말이지. 왼종일 고민해봤다. 시나리오도 썼다. 눈탱이 안맞기 위한 시나리오. ................ 칼퇴를 하고 병원에 갔다. 들어갈래다가 다시 한..

좋은 아침입니다. 음청 춥네요. 씻고 바로 나가면 물기가 얼어서 감기나 동상걸리니. 여유있게 준비하고 출근해 봅시당 어제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치과에 갔습니다. 들어가기 전까지 좀 망설였던거 같네요. 치과치료는 두가지 이유로 가기 싫다고들 하던데 1. 치료가 아파서 2. 비용이 비싸서... 저는 2번이유가 많이 컸던거 같슴돠.ㅎㅎ (회사 후배가. 일곱짤이세요?라고 놀리네요ㅋ) 그래도 요즘 치과는 장비도 많이 좋아지고 아프지도 않고 친절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비용은 역시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 이거 원 한달 월급의 반이 숄랑.::;;;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 어떻게든 되겄죠. 시작이 반입니다. (가격은 오늘 좀더 지인들에게 추천받아보기로 했슴돠 ㅎㅎㅎ) 요즘 참.. "시작"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슴다..

복세편살 어제 오늘 내 머릿속을 강타하고 있는 단어다. 생각해 보니, 나는 참 대단한 (좋지만은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을 복잡하게 사는 거 참.. 대~~~단한 능력.. 아침에 툭 몇개 생각해 보니, '좀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뤄둔것들이 많더라. 아니 솔직히는 '좀 더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것일지도.. 1. 지금 몇개월째 치과를 안가고 있다. 한 8년? 9년전? 씌웠던 골드크라운이 작년에 똑 떨어졌다. 그러고 나더니 몇주 있다가, 충전재도 똑 떨어져 나왔다. 지금 그 상태를 몇개월째 -_-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제는 임플란트를 해야 할때가 왔나?'를 고민하면서 치아 상태를 보아하니, 치경부마모..라고 하는 패인 치아도 꽤 있고, 인레이가 필요한 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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