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춥긴 하지만 낮기온은 좀 올라가네요. 물 많이 먹어야겄습니다. 어제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날이고 기분이 신기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교육부서이다 보니 구성원들 교육 계획 수립을 세우는 중, 유관부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못해서인지 회사생활 20년차인데 "왜 일을 그렇게 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 말을 듣고 한동안 현타가 와서 힘들었구요. 그래도 한때 유망주였고 일 잘한다고 상도 꽤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강사기도 한데....하면서요. 처음엔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뭐'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 곰곰히 생각회보니 유독 이번에 문의가 많았던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아... 이정도 연락이 올정도면 이번 내 소통방법에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퇴근무렵에 눈비 소식이 있네요! 어제는 파트 회의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일을 먼저 해본 선배들이 먼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게 어떨까?하는게 결론이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저는 언젠가부터 되도록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덜어내려 하고 있었더라구요. 원래 관심이 너무 많아 후배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의 명목으로 말이죠. 워낙에 그런 피드백을 받아서 '자중하자'라는 생각을 해왔던거 같습니다. "후배가 하는 일에 관심가지고 가서 도와주려 해본적 있나?"는 피드백에 울컥!!하기도 했지만 왠지 뭔가 퉁!하고 맞는 느낌이었달까요. '내가 편한 모습으로, 편한 생각으로 하다보니 편협해졌구나'하고 반성이 되더라구요. 사실..

어제 단톡방에서 있었던 대화가, 나에게는 나름의 충격이라 한번 이야기 해 본다. 혹시 어떤 생각이 드는가? 너무 당연한가?? 나는 잘 모르겠다. 우리 회사에는 출퇴근 셔틀이 있고, (사실, 출퇴근 셔틀이 없으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거의 어렵다 ㅋㅋㅋ)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 내 생각에는..그렇다) 단톡방이 있다. 목적은, 공지에 나와 있는 것 처럼 기본적 불편사항... 근데, 가끔 (최소한... 내 생각에는..) 무례한 사람들이 있다. 내가 느끼기에 "갑질"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나는 어제 위 대화에서 "블랙박스 영상 확보해서 내일 공유해주세요" 라는 건 "갑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니 자기가 뭐라고? 손님이 왕이다.. 이런건가?? 나는 이렇게 단톡방 운영해 주는 것도 진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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