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출근할때는 그닥 추운듯 하지 않아, 얇은 외투 하나만 걸치고 출근했습니다. 그러다가 퇴근 시간의 시베리아 바람을 부닥쳤어요그래서. '아. 내가 한치앞을 못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기온이 -12도라네요. '차라리 오늘처럼 어제 아침에도 추웠으면 따뜻하게입고 갔을텐데' 하는 이상한 후회가 남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독서를 해 봅니다. 아침 독서는, 진짜 해 본적이 별로 없는데 [예전에 재테크 카페에서 숙제 나왔을때 빼고 ㅋ]평단지기 독서법을 읽기 시작하며, 그래도 일주일째 꾸준히 되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몇가지 깨달음을 적어 봅니다. 모든것이 책 한권에서 시작되었다. 보통. 이런 구절은'그래, 이렇게 트리거가 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지' 던가'책읽기가..

입니다. 어제 잠깐 낮에 밖에 나가 보니, 칼바람때문에 춥던데, 오늘은 더 춥다고 하네요. 요즘에 아침시간에 읽고 있는 책은 와이작가님이 선물해 주신 [평단지기 독서법]입니다. 매일 아침, 3-40페이지 15분정도로 읽고두세개 정도의 단어로 그날 읽은 부분을 남겨보는게 핵심인 독서법입니다. 이렇게 아침인사? 서평? 남기는걸 처음 시작해 보다보니, "뭘로 써야하지??","어떻게 써야하지?"하는 생각만으로 20분이 지나갔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침 날씨에 대한 부분이나, 어제 있었던 일상과는 어떻게 연결해야하지?? 하는 생각도 막 들구요. 생각해 보니, 어제 독서 모임에서도 제가 저의 강점으로 "자랑"했던게 '일단 해보기'였습니다. 처음부터 잘 되겠습니까, 일단 해 보는거죠. 아마 분명히 또 어떻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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