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못난(?) 생각을 한번 적어봅니다.지난 토요일 저녁. 호텔 엘베에서 아내가 들고 있던 봉투가 터져 유리병이 깨졌던 일이 있었는데요.당시 파편이 약간 튀었다던 분께 어제 연락이 왔었습니다.파편이 좀 튄것같아 좀 쓰리고 연고를 바르고는 있지만 본인 시간이 되지는 않아 병원은 못갈거 같고 나중에라도 아플수 있을것 같으니 위로금으로 성의표시를 해달라...했다더군요.음... 당시 별로 고민을 하지 않았던게, 파편이 튀어 다친거라면 피가 나던지 할텐데 아무것도 없었고, 혹시 문제가 있더라도 병원 다녀오시면 일배책으로 보상을 하려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생각치못한 보상 요구에 당황스럽더구만요.솔직한 마음은... '음... 돈 얼마에 저렇게 본인 가치를 떨어트리고 싶을까?. 저분은..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인가.. 영 꿉꿉하네요. 뭔가 뽀송뽀송한 게 땡기는 아침입니다. 어제도 아침부터 호텔수영장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저는 사실 방에서 쉬고 싶었으나 ㅋㅋㅋ 아이들의 에너지는 따라갈수 없더구만유. 애들하고 놀다가 썬베드에 잠깐 올라와서 애들 노는걸 보고 있는데. 남자 셋이 풀장에 있는 게 보입니다. 자세히보니 저보다 대여섯살은 많은 아버지와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들 둘이더라구요 눈에 띈 이유는 세사람이 진짜 너무 친한 친구처럼 놀아서였어요. 아들들이 아빠를 합공으로 물속에 패대기(?)치기도 하고 헤드락 걸기도 하는게 진짜.. 멋있어보이드라구요. 아들들 키도 크고 군살없는 몸도 인상적이었구요. 잘 보니 제 옆자리 썬베드에 아내분이 흐뭇하게 웃으며 보고 계시더고만요. ..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날씨가 어째 장마같지 않고 습기만 많네요 ㅎㅎ. 가족과 함께 인천하얏트에 와 있습니다.호캉스는 커녕 여행도 많이 안다녀서 그른가. 영 어색합니다 ㅎㅎ.. 어제 . 저녁에 밥을 밖에서 먹고 간식으로 먹을 것들을 사서 아내가 가지고 오다가.호텔 엘베에서 그게 터져서 유리병이 깨졌나봅니다.옆에 있던 몸이 불편하신 분께 파편이 약간 튄 것 같은데 아내가 안절부절 못해 수습을 하러 갔드랬습니다.병원 꼭 가시라고. 연락처드리고 방에 왔는데.. 뭔가 멘붕이 오더구만요. 사실 저녁 먹을 곳을 찾으러 갔다가 애들 둘 델꼬 정신이 없길래 마트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그런일까지 있었으니..'아.. 호텔에서 그냥 편하게 룸서비스나 뷔페 먹었으면 좋았을걸'..'내 능력이 좀더 뛰어나서 부자가 됐으면..'하..

좋은 아침입니다. 시원한 빗소리에 평소보다 좀 더 일찍 깼네요. (번개가 치기도 하지만요 ㅎㅎ)어제도 정신없이 일 하는 와중에, 아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제가 방과 책상을 (지저분하지는 않으나) 좀 어지럽게 쓰는 편인데, 청소를 쌰악 다~~하고 사진을 보내왔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보고 반응이 뜨뜻미지근 하니까"칭찬해줘~ 아이원트 칭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고맙다, 잘했어요, 머시따!!!"라고 하며, 서로 이모티콘으로 막 웃었습니다. 방 정리 안했다고 잔소리 할수도 있는 상황인데,알아서 정리를 다 해준 아내에게 고마웠고,고맙지만, 표현하지 않는 남편한테 "아이원트 칭찬~"이라고 유머스럽게 그 표현을 하게 해 준 아내를 보며, '역시 대장부!'라는 생각과 함께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 어..
- Total
- Today
- Yesterday
- K직장인
- 독서모임
- 미모
- 평단지기독서법
- 파이어북
- 루틴
- 날씨
- 원씽
- 역지사지
- 성장일기
- 일단해보자
- MBTI
- 티스토리챌린지
- 회사생활
- 파이어북라이팅
- 글쓰기
- 안되면말고
- 오블완
- 미라클모닝
- 습관
- 오늘날씨
- 펨데이
- 일기
- 커뮤니케이션
- 생각한스푼
- 불금
- 메타인지
- 업무집중
- 아침인사
- 책한조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