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일찍 빵을 만들어 커피와 함께 팔까?그러면,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수업을 좀 들어야겠네?아침에 "여유를 부리며" 커피 한잔을 내리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평단지기독서법 책에는 "5년 후 나의 모습" 이라는 문장이 가슴을 치고 들어옵니다. 어제 만든 카스테라와 비슷하다사실, 저자는 "후회하지 않을 과거의 내 모습은 바로 지금의 나이다" 라는 문장으로지금, 현재 의 가치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코칭에서도, "Here & Now"는 매우 중요한 가치기도 하죠. 하지만, 아직 인생공부가 덜된건지, 아님 아직 못내려놓은건지, 아니면 아직 해결해야할 숙제인건지. "5년후 나의 모습"은 여전히 제 가슴에 와서 꽃힙니다. 사실, 제가 50대 선배님들에게 "강점"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맨날 물어보..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땅끝마을 부모님집에 새벽에 도착하다 보니 아침 인사가 좀 늦었네요. 설. 하니까 쟁각나는 일이 있어 Latte is horse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 어릴때는 '상에 올라가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눈썹이 센다(희어진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차롓상에 올릴 경건한 음식에 손대지 말라는 이야긴데요. 아이들이 먼저 몰래 먹거나 달라고 떼쓸때 어른들이 많이 했던 이야기였죠. [원래는 "섣달 그믐날 밤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 였는데 즤 동네 어른드은 저렇게 많이들 이야기 했어요 ㅎㅎ] 사실 저 어릴때만해도 풍족한 시절이 아니었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그리고 '마른 논에 물들어가는것과 자식입에 음식들어가는게 가장 보기좋다'던 어른들이 어쩔수 없이 이런말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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