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듯도 하네요. 이제 진짜 봄이 오길. 여의도 출근 2주차. 어제는 사무실서 이전 조직에서 같이 근무하던 몇명을 만났습니다. 동갑인 동료가 저를 보며 "야. 너 살 좀 빼야하는거 아니냐? 지난 수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라 합니다.. ㅠ.ㅠ 생각해보니 그때보다 많이 불었네요. 저탄고지 한참 볼때보다 10킬로가 넘게 늘었으니 ㅋㅋㅋ ..생각해 봅니다.. '식이조절 다시하고 살을 빼야하나?' ..결론은... 중요한것 먼저하기!! 지금은 '절주'가 우선. 배가 차야 음주 생각이 안나므로 저녁에 집에 오면 든든히 먹기로 합니다. 그래도 이제 좀 등치도 관리해야겠다 생각해 봤어요.. 그렇게 피드백 주는 동료가 있어 고맙더라구요. 오늘 원씽은 업무집중!! 생각..

아내 : "오늘 나갈꺼야? 어떻게 됐어?" 피델 : "응 나가야 할거 같은데?" 아내 : ".... 헐" 어제는 동료들과 임장을 하는 날이었는데, 동료 몇분이 못나오신다 해서 임장이 미뤄질수도 있겠다.싶었다. 아내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영 힘들어 하길래, "오늘 미뤄질수도 있겠는데?" 라고 했는데, 톡방 분위기를 보니,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씻고 있는데 아내가 와서 물어본다. ; "오늘 나갈꺼야?" 라고 분위기가 싸...하다. 결혼 17년차다. 이제는 아내의 표정이나 말투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51% 정도는 안다. '음.. 오늘은 나가면 안되는 날이군' 동료들에게 "오늘은 못나갈거 같아요, 아내 몸이 안좋아서 아이들하고 돌봐야 할것 같아요"라고, ... 신기하다, 오늘 안나간다고 했더..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엔 여전히 춥네요. 옷 잘 입고 출근해야겠어요. 어제는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서 임장을 나가지 않고 집에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캐어하려고 했는데 아내도 저도 잠에 취하는 바람에 애들이 약간 방치가 되어버렸습니다;. 지난주에 새로운 일이 많아서 긴장을 많이 한건지 아님 먹은 탄수화물이 잠을 불러온건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몸이 잠을 원하길래 많이 잤습니다. 생각해보니 잠이 부족하면 제가 짜증을 내는 빈도가 높아지는것도 같더라구요. 몸이 하는 말을 잘 듣고, 몸관리 마음관리 잘해야겠다. 생각이 드는 오늘 아침입니다. [근데 많이 일찍 잠들면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기 더 힘들어요. 늦잠 잤네요 ㅎㅎ] 오늘 원씽은 업무집중!!! 두팀 살림 끝내고 이제 옮긴팀에 집중해야할 시기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생각지도 못했던 비가 오네요? 어제 아내가 몸이 찌뿌뚱하다며 "내일 비와?" 그랬는데 ㅎㅎ 오늘 좀 놀려야겠어요. 어제. 세금 특강 공부 후 예전에 주식 공부를 했던 동료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주식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 말도 나눴습니다. 공부하는데는 서로 멱살잡는것 만큼 좋은게 없다. 라며 다시 스터디 모임을 다시 하려다. '지금도 벌려농은거 많은데'라는 생각에 우선 월1회 독서모임과 저녁식사 정도 하자고 했네요. 여전히 해야하고 해보고 싶은건 많지만 결과를 내지 못하면서 일의 종류만 벌려나가는건 역시나 "열심히만 한다" 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 하고 있는것들.. 결과 낼수 있도록 잘해보자. 잘하면 결국 재미있으니까'. 하고 생각정리를 해 본 어제..

좋은 아침입니다 몸이 따뜻한 날씨에 적응이 되어버렸는지 0도만 되어도 추운것 같아요. 겨울 끝물에 감기 걸리지 말자구요. 어제에 이어. 부모님 세입자 결론입니다 계약자 남편과 통화를 했습니다. 장사와 인테리어 투잡을 하시는 분이라 전화통화가 쉽지 않더군요. 전화가 연결된 후에는 그분의 의견을 주욱 들어드렸습니다. 원래 협상서는 내의견을 미리 앵커링 해야 하지만. 또 나름 코칭을 배웠으니... 반응도 해드리며 경청도 했습니다. 그게 가능했던건 [특약]에 이미 정리된 내용이 있는 상태라 여유가 있어서였던것 같아요. 듣고나서 미리 준비한 [견적받은 금액을 현금으로 드릴테니 인테리어 알아서 하셔라]라는 내용으로 제안을 했고 수월하게 끝났습니다 ㅎㅎ 계약서는 다시 쓰지 않고. 문자로 해당내용을 보내고 "동..

좋은 아침입니다. 눈은 그친듯 한데 아직 많이 춥네요. 건조하다 하니 잘 챙기시구요. 어제는 나름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팀장들을 대상으로 쉽지 않은 강의를 했고(오늘까지 해야하지만 ㅎㅎ), 그 와중에 부모님 광주집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물론 계약은 제가 간건 아니지만 계약 세부 조율을 제가 사전에 했었기에 신경쓸수 밖에 없었죠. 대비한다고 했지만 강의장에서는 생각하지 못한 반응이 있었고. 계약장면에서도 세입자가 뭔가 새로운 요청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강의는 리허설을 두번 했었고, 계약은 대부분 계약서에 특약으로 써놓은 내용이라 해결의 방법들은 있었답니다. 대비를 다 했지만 항상 이렇게 "의외성"으로 인생은 우리에게 성장을 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두..

요즘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는데, 사실 약간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어떤 내용을 써야 할까, 얼마나 깊게 생각해서 써야 할까.. 어제는 하락장에서 전세 빼는 이야기를 쓰다 보니, 의도치 않게 한 두시간 넘게 썼던것 같다. 동료가 [디퍼아 줍줍] 에 대한 포스팅 한걸 봤다. 진짜 짧고 간결했다. 어?? 이정도만 써도 된다고?? 싶을정도로 메시지가 확실하더라. "나도 자격되나?" 만 딱 포커스 되어 있더라고, 오후에 방문자를 보여주는데, 그 글이 벌써 300조회수가 넘었더라. 나는 그렇게 길게 써도 기껏해야 30인데. ㅎㅎㅎㅎㅎ 아,, 물론, 조회수가 메인이 아니긴 하지. 근데, 나도 글을 쓰는데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고, 결국 나도 블로그 수익화가 목적중에 하나가 있는거라, 부럽기..

좋은 아침입니다. 다시는 이번 겨울에 눈 볼일 없을줄 알았는데 다시 겨울이네요 . 오전이면 그칠거같긴 하지만 출근하실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호시길.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아래 가장안쪽 어금니를 발치했는데 생각보다 뿌리가 단단해서 애를 좀 먹었지만 잘 치료했습니다 예전에 이를 뽑을때 마취도 너무 아팠고 발치후에도 퉁퉁부어 찜질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의술이 좋아진건지 제가 간 병원이 잘한건지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붓지도 않네요. 인생.. 경험인가봅니다. 치과에 가면 엄청 긴장되고 치료 대기하는 의자 위에서 두려움에 떨었을텐데 경험있다고. 인생좀 살았다고 간호사와 의사분께 농담까지 하는 여유를 부려봤슴니다. 가끔 나이들어 좋은 것도 있네요 ㅎㅎㅎ 오늘 원씽은 강의강의!! 제가 제일 어려워..

그쪽 부동산 전화번호를 알려드릴테니까 직접 전화 한번 해 보세요. 어제 부동산 사장님한테 들었던 멘트다. 부모님의 광주 집 전세를 빼고 있다. 요기- 광주 북구 문흥동.. 노태우 정권때 전국 200만호를 지으면서 세워진 아파트라 94년식이다. 구축이고 단지가 크지 않아서(지하주차장도 없고;;;) , 매매도 안나가고 전세도 빼기 쉽지 않은 지역이다. 21년에.. 한참 공부할때, 광주에 집 하나 사신다길래, 광주를 모두 돌아다니고 나서 수완지구에 추천을 해 드렸었는데, 결국 본인이 사시던 집이 편하시다며 이곳으로 가셨다. 집이 안나가. 사실, 네이버 부동산에서 제일 저가로 보이는 저집이 부모님 집이다. 매매도 최저가, 전세도 최저가로 냈는데 안팔리는거지. 아버지의 니즈는, "주식 투자 할 수 있는 목..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네요. 봄비일줄 알았는데... 다시 겨울로 가나봐요. 옷따숩게 입고 나서십시당. 어제 최종으로 부모님 집 전세 임차인을 확정했습니다. 내일 계약하기로 했네요. 딸 셋 있는 장사하는 부부가 "급하게" 2월말에 들어온다해서 부동산에 이것저것 물어보니 다른 부동산과 중개로 하고 있는거라 잘 모르시고 소액이어서 그런가 약간 귀찮아하시더라구요.(에잇 부사님 잘못 선정했다...) 계속 물어보니까 직접 물어보시라며 중개하는 부동산 연락처를 주셔서 물어보니 -1월에 한번 들어가려했던 계약이 무효되고 -아이들때문에 급하게 집 구한다 는 거더라구요. (임차인 부사님 일사천리 설명..무엇) 사실 우리쪽 부사님이 귀찮아 하시길래 물어볼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안되면 말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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