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함이 느껴지는 연휴 이틀째 입니다. 새벽에 "군대" 꿈을 꿨습니다. -.- 군대 갔다온 남자들은 군에 복무했던 시간만큼 재입대 꿈을 꾼다고 하는데. 저는 전역한지 24년째 꾸고 있네요 ㅎㅎ 꿈에서 소대의 막내인 저는 아침에 연병장으로 인원 점검 받으러 나가야는데 옷장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어 옷을 못찾습니다. 때맞춰 방문한 간부한테 아침부터 깨지고 나니 이미 다른 동료들은 이미 다 나갔겠다. 이미 늦은 거 그냥 안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몰라 배째"하고 있었는데 아까 그 청소로 깼던 간부가 "빨리가!!"라고 해줍니다. 제가 꿈에서 재입대한 부대는 남녀노소 사람들이 다있고 늦게나가보니 오늘은 뭔가 단합행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이미 자기들끼리 팀을 짜고 친해졌더라구요? 그사람들 사이에 다가가니 처음..

좋은 연휴 아침입니다. 이번 연휴는 날씨가 그래도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어제, 회사 퇴근후, 바로 부모님 집인 땅끝마을로 내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귀성을 해서인지 상당히 막히더라구요 -_-, 7시간 반이 걸려, 12시가 되어야 도착을 했습니다. 그럴꺼라 예상을 했지만, 어머니께서 밥을 차려놓고 두분 다 안주무시고 계시더군요. 사실, 차에서 주전부리도 먹었고,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먹고 싶지 않았는데, 그냥 물리지 못해 아내와 아들과 함께 그 시간에 밥을 먹었네요.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먹은게 많아서 그런지, 새벽에 탈이 났습니다. 두시간을 화장실 들락거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으면 여전히 그럴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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